달리기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이유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 중에서 식단 운동은 기본으로 하겠지만 어떤 운동을 해서 체중 감량을 할지 고민 되기도 하죠.

여러가지 운동이 있지만 달리기 운동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출처 : 삼성 서울 병원

삼성 서울 병원에서 각 활동별 칼로리 소모량을 조사하였는데요.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달리기 칼로리는 약 1,280kcal 수치로 다른 운동에 비해서 칼로리 소모가 압도적으로 높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20~30대 여성의 걷기 속도는 4.8km/h 수준인데요.

요즘 강아지랑 같이 산책하는 분들도 많죠.

달리기를 하면 1시간 동안 산책할 칼로리 소모량을 20분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살 빼기 가장 효율적인 운동인 것이죠.

그렇다면 시속 16km/h 달리기 속도는 어느정도 일까요?

런닝머신에는 속도를 16으로 맞추면 그게 16km/h 속도입니다.

대략 1초에 3 발자국 속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기를 하는건 실제 야외 달리기보다 효과가 적습니다.

왜냐하면 레일이 자동으로 뒤로 밀어내기 때문에 근육 활성도가 떨어지죠.

그래서 되도록이면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는 것 보다 야외달리기를 추천합니다.

하체 근력 강화 효과도 훨씬 좋습니다.

러닝 머신 위에서 달리기를 해야한다면?

어쩔 수 없이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기를 해야한다면 경사를 높이면 됩니다.

경사 각도를 5~10° 정도로 높이면 허벅지 근육이 활성화가 되어 실제 야외 달리기를 하는 것만큼 하체 근육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야외 달리기에 비해서 보완이 되는 수준인 것이고, 가장 효과적인건 야외 달리기 입니다.

우리 몸은 운동 강도를 한계치까지 몰아 붙일 경우 '애프터번' 효과로 인하여 운동이 끝난 후에도 칼로리 소모량이 늘어납니다. 최대 38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이 되는데요.

시속 16km/h 속도로 뛰는 운동은 꽤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애프터번 효과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뛰어보면 숨을 헐떡헐떡 거리는 자신을 보게 되죠.

이렇게 달리기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달리기는 그 어느 운동보다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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