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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코드웨이 CtoC USB4 2m 케이블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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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한 이유 노트북을 새로 구입하였는데, 기존 동봉된 충전기가 무거워서 PD충전기와 같이 사용할 케이블을 구매. 가격은 17,000원 정도 였습니다. 여러 업체들이 제조한 케이블이 있는데 이걸 선택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USB4 규격치고 저렴한 가격. 쿠팡에서 직접 납품하는 제품. 중국산 제품이라서 신뢰도가 팍 떨어졌는데 쿠팡이 AS 관리를 해서 구입했어요. 좀 더 비싸더라도 국내산 제조 케이블을 구입하려고 찾아봤는데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중국산을 구입했네요...  충전 케이블 목적으로 사용할 거라서 2m 길이로 구입했습니다. 충전선이 길어야 불편함이 없을테니까요.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과 비교 집에 있는 갤럭시 25W 케이블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케이블 두께가 눈에 띌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것이 보입니다. 그만큼 더 두껍고 묵직합니다. 당연히 대용량 데이터, 전력을 전송해야 하니까 그런것이겠죠. 소재는 패브릭 소재로 호불호가 있을 것 같네요. 포트 커버 동봉 마음에 든 부분은 C타입 포트 단자에 플라스틱 커버가 씌워진 채로 제품이 들어있었습니다. 외부 충격이나 녹이 스는 걸 방지해주죠. 사용이 편한 벨크로 케이블을 묶을 때 사용하는 벨크로 찍찍이도 같이 들어있는데요. 이런 형태의 벨크로 사용 하신 분은 아실텐데 굉장히 편합니다. 먼지가 달라붙지 않는 구조이며 먼지가 붙어도 쉽게 떼어낼 수 있죠. 고정력도 너무 강하지 않아서 찍찍이를 떼어낼 때도 편하게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자세히 보면 찍찍이 갈고리 모양이 고양이 혓바닥, 상어 지느러미 처럼 생긴 구조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갈고리 형태의 찍찍이와 다른 구조입니다. 사용 소감 노트북 충전용, 데이터 전송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140W 충전기로 고전력 PD 충전을 하고 있는데요. 이 케이블은 최대 240W까지 충전이 가능해서 넉넉하죠. 충전속도도 빠르게 되는 것 보니 잘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충전을 할 경우 연결 포트에서 발열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인데 사용하면서 발열을 느껴본적...

슈피겐 140W PD충전기 (PE2109) 사용후기 고려해야 할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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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새로 구입하면서 밖에서 사용할 PD 충전기를 구입했습니다. 슈피겐에서 출시한 140W GaN PD 충전기 입니다. 우선 슈피겐 브랜드는 튼튼하고 안전한 이미지가 강하죠. 물론 이 제품은 자체 제작한게 아니라 ODM 방식으로 중국 업체에서 생산한 것 같아요. 저는 중국 제품을 신뢰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슈피겐이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걸고 꼼꼼하게 안전성 검사를 했을 거라고 생각하여 그걸 믿고 구입하였습니다. 주황색 스티커는 뗄 수 있다. 포트는 2개. 만듦새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 정사각형 모양, 휴대폰 충전도 가능한 2개 포트. 구멍 1개만 꽂을 때에만 140W 지원합니다. 구멍 2개를 모두 꽂으면 각각 67W / 60W 전력이 공급된다고 합니다. 이는 상당히 잘 설계된 부분입니다. 맥북, 갤북, 그램 같은 노트북은 일반적으로 65W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67W 전력 공급만으로도 충분한 전력공급을 받을 수 있죠. 저는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최소 100W 이상의 전력공급이 필요했어요. 외부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려면 최소 100W 이상은 필요했습니다. 충전기 비교 왼쪽 - 기본 충전기 (200W) 오른쪽 - 슈피겐 PD 충전기 (140W) 노트북에 동봉된 충전기와 같이 놓고 비교해보았습니다. 한눈에 봐도 오른쪽 충전기가 훨씬 작아보이죠. 물론 노트북에 기본적으로 동봉된 충전기가 공급 전력도 200W로 크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무게가 걸리죠. 저울로 무게를 재보았는데요. 케이블까지 포함하면 약 110g 정도 무게 차이가 났습니다. 100g 차이가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굉장히 큽니다. 사람들이 괜히 가벼운 노트북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죠. 충전 사용 후기 충전기를 가지고 외부에서 사용해봤습니다. 당연히 충전 아주 잘 됩니다. 무엇보다 충전하면서 성능 저하가 없는지,  저의 경우 당연히 성능 저하는 있을 수 밖에 없어요. 200W 전력 공급에서 140W로 60W 줄어든 전력 공급은...

ASUS TUF A14 게이밍 노트북 구매 후기 (FA401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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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사용하던 게이밍 노트북이 고장나서 TUF A14로 구입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좋은 성능, 합리적인 가격 이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이 제품 밖에 없더군요. 2024년에 한국에서 많이 판매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하판은 통풍이 용이한 그릴 처리 되어있다. 제품 외관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상판 하판은 알루미늄, 내부 및 포트 부분은 플라스틱 소재였는데요. 알루미늄 자체가 발열 해소에 좋은 소재죠. 맥북처럼 통짜 알루미늄 프레임은 아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한 고급스럽게 보이려고 신경을 쓴 것 같아요. 게이밍 노트북 같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얼굴 인식 잠금(Windows Hello) 기능이 제공이 되고요. 버튼 배치도 만족합니다. 키보드 최상단에 전원 버튼이 따로 있어서 실수로 전원 버튼을 누를 일이 없고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볼륨 조절 버튼도 최상단에 배치되어있습니다. 터치패드 면적도 매우 커서 제스처 조작도 편합니다. 특히 키보드는 Fn키(펑션) 단축키를 전환 시킬 수 있는 점이 좋더군요. Fn + ESC를 누르면 굳이 Fn키를 누르지 않아도 F1~F12 버튼만 눌러서 화면 밝기 조절, 키보드 조명 조절 기능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감은 약간 단단한 느낌인데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평범합니다. 타이핑 좋기로 유명한 서피스 랩탑, 씽크패드 수준은 아니고요. HP 파빌리온 보다 조금 더 힘을 줘서 누르게 되는 느낌이 듭니다. 키보드 예민한 분들이라면 싫어할 것 같은데 보급형 겜트북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됩니다. 저의 키보드 타이핑 속도 단점은 중복키 미지원이라는 점. 5키까지 중복 입력 지원 된다고 알고 있는데 특정 키는 3키 이상 입력도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는 타자 속도가 빠른 분은 동시에 입력하는 분들이 있어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평균 350~400타 정도 매우 느리게 입력하는 편인데요.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아마도 600~700타 입력하는 분이라면 불편함을 느...

NVMe SSD 하이닉스 P41 노트북에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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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노트북을 새로 구입하면서 P41을 장착했습니다. 2TB 모델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제가 느꼈던 점을 정리합니다. 우선 저는 유튜버처럼 전문적인 측정 장비로 비교를 할 수 없었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체감에 의존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먼저 기존 노트북에 탑재 되어있는 PCIe 4.0 규격에 윈도우, 오버워치2, 프리미어프로를 설치했고 사용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이미 PCIe 4.0 SSD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데요. 기본 탑재 램이 D램 리스이니까 P41로 바꾸면 속도차이가 체감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노트북에 ssd를 장착시킨 후 매우 얇은 구리판도 부착하였습니다. 그리고 P41을 메인보드에 추가하였고 이곳에도 윈도우11, 오버워치2, 프리미어프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였습니다. 체감을 못 느꼈던 부분 부팅 속도 체감 전혀 못 느끼겠습니다. 전문 유튜버가 실험 한 내용을 봐도 그렇고 제가 직접 사용해봐도 빨라진 걸 못 느끼겠습니다. 기존에 탑재된 PCIe 4.0 SSD가 디램리스 제품이었는데도 부팅 시간은 둘 다 동일한 15초가 나오더군요. 그러나 ssd 저장 용량이 커지거나 시작프로그램이 많아진다면 P41이 더 빠르게 부팅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게임 로딩 체감 이것도 로딩 체감 전혀 못느끼겠습니다. 오버워치2를 플레이 해봤는데 게임용을 구입한다면 의미 없을 것 같네요. 속도가 빨라진 걸 느낀 부분 프로그램 설치 윈도우11 OS, 대용량 게임, 프리미어 프로 등 프로그램을 설치 할 때 완료 된 시간이 빨라진 걸 느꼈습니다. 특히 윈도우11을 설치할 때 체감이 빨랐는데요. '벌써 설치가 끝났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빨랐습니다. 기본 탑재된 SSD보다 훨씬 속도가 빨랐어요. 작업시 성능 체감 프리미어프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8K 30fps 동영상을 다루고 있는데요. 동영상을 불러올 때 체감됩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불러올 때 사이즈가 크면 로딩 시간이 꽤 걸릴 때가 있죠. 다만 영상 추출 시...

다이소 CtoC 케이블 사용 후기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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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다이소 충전기, 케이블 품질이 좋다고 알려졌죠. 저도 평소에 쓰던 갤럭시 충전 케이블을 교체 하려고 구입했습니다. 다이소 진열장에 엄청 많이 있더군요. 1m, 1.5m, 1.8m 3가지 종류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색상도 블랙, 화이트 선택할 수 있어요. '국내 대기업 납품업체'라고 적혀있는게 보입니다. 아마도 대기업은 삼성전자겠죠. 저는 1.8m 길이로 골랐습니다. 1m 길이는 너무 짧아서 불편하더라고요. 이거 길이도 적당한 걸로 사는게 좋아요. 케이블 길이가 너무 길면 거추장스러워요. 이건 제가 예전에 쓰던 삼성 케이블입니다. 삼성 갤럭시S20 샀을 당시 기본으로 동봉된 케이블을 계속 쓰고 있어요. 5년 동안 이 케이블만 사용해서 피복이 벗겨지길래 수축케이블을 씌웠습니다. 근데 이제 충전이 됐다 안됐다 그러더군요. 왼쪽 - 다이소 케이블 오른쪽 - 삼성 케이블 다이소케이블과 삼성케이블을 나란히 놓고 비교를 해봤습니다. 외형이 완전히 똑같아요. 같은 업체에서 만든게 맞는 것 같습니다. 줄 길이도 1.8m로 길어져서 사용하기 편해졌습니다. 다이소 케이블은 최대 60W 충전을 지원하는데요. 스마트폰 초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전력입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초고속 충전 잘됩니다. 그러나 약간 아쉽긴해요. 만약 65W 충전도 지원을 했다면 노트북 충전 케이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했을겁니다. 물론 PD충전기로 꽂아도 충전이 느리게 되긴 할 겁니다. 노트북 PD충전은 45W 전력 이상부터 충전이 되니까요. 3줄 요약 다이소 케이블은 삼성 케이블이랑 100% 똑같다. 갤럭시 초고속 충전 잘 됨 최대 60W 전력으로 PD충전도 가능하나 65W 충전기의 100% 전력으로 받지 못함. 그러나 충전은 됨.

도루코 페이스 3D 모션 파워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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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사용하던 면도기가 고장나서 새로 사야 했습니다. 질레트, 쉬크, 도루코 날 면도기부터 브라운, 필립스 전기 면도기까지 여러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결국 도루코 면도기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결정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지 비용이 저렴하다. 관리가 편하다. 괜찮은 절삭력 국내 제조 기업 브랜드 도루코 제품은 군대를 다녀온 분이라면 보급품으로 제공했기에 누구나 한번쯤을 써봤을겁니다. 그 때 사용했을 때에도 무난하게 썼던걸로 기억해요. 나이가 들면 점점 턱수염이 두껍게 자라기 시작하는데 면도날 교체 주기도 점점 빨라지죠. 질레트 면도기를 사용했었는데 정말 감당이 안되는 수준으로 면도날이 비쌌습니다. 도루코 제품은 한국 기업에서 만든 면도날을 사용합니다. 의외로 면도날을 만들 수 있는 나라가 몇 나라 없다고 하는데요. 얇고 튼튼한 내구성으로 제조하는게 쉬운 기술이 아니라고 하네요. 한국에서 직접 면도기를 제조하고 판매를 하니까 고마울 따름이죠. 저는 이번에 건전지가 들어간 진동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구성은 이런식으로 로션까지 세트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면도날 9개, 눈썹 정리칼, 로션 등 구성이 되었죠. 이렇게 푸짐한 구성으로 판매하는데도 질레트 제품보다 저렴했습니다. 3만8천원 정도로 구매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손잡이 뒤에 건전지를 집어넣고요. 총 4단계까지 진동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상하좌우로 면도날이 움직이는 형태입니다. 특히 저렇게 좌회전 우회전이 가능한 면도기가 중요하죠. 저게 상처 위험을 크게 낮춥니다. 가끔 바쁠 때 빠르게 면도를 할 일이 생길 수 있는데요. 관절이 없는 일자 면도기는 급하게 면도하다가 다치는 일이 많죠. 면도를 할 때 날이 수직방향으로 밀어야 하는데 사선방향으로 밀다가 다치는거잖아요. 저렇게 관절이 있으면 면도날이 사선 방향으로 움직이는 걸 방지해줍니다. 진동을 켜고 면도를 해봤는데 솔직히 왜 4단계로 구분해서 진동세기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무조건 최고 진동인 4단계 상태로 면도를 합니다. 진동 세...

롯데 프리미엄 가나 다크밀크 블렌드 초콜릿 후기 및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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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초콜릿을 사 먹는 편은 아닌데요.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에 갑자기 초콜릿이 먹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가나 초콜릿인데 프리미엄 제품도 나왔더라고요. 언제부터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구입하였습니다. 일반 가나 초콜릿이 2,500원이었는데요. 이 제품은 2,800원이었습니다. 카카오 49% 코코아 매스 34% 코코아 버터 13% 코코아 분말 2% 기존 가나 초콜릿은 코코아매스 함량이 19% 였는데, 얘는 34% 였습니다. 그만큼 더 진한 초콜릿향이 느껴지겠죠? 가격 차이도 300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고 한번도 안 먹어 본 제품이라서 궁금했습니다. 프리미엄 가나 초콜릿 성분표 나트륨 35mg (2%) 탄수화물 39g (12%) 당류 30g (30%) 지방 27g (50%)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망 17g (113%) 콜레스테롤 5mg미만 (1%) 단백질 8g (15%) 정말 의외인 점은 '단백질' 성분이 8g(15%) 들어있다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궁금해서 일반 가나초콜릿도 찾아봤는데 똑같이 단백질이 들어있네요. 함량 차이도 없고요. 원래 초콜릿에는 단백질 성분이 들어갔었나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초콜릿 몰드 형태도 기존 제과 달랐어요. 좀 더 다양한 음각 문양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맛은 기존 제품보다 좋았어요. 일단 단맛이 훨씬 덜합니다. 프리미엄이 당 함량이 30%, 일반 가나 제품이 51% 설탕 함량이 60% 수준만 들어간 걸 알 수 있죠. 초콜릿 풍미도 훨씬 좋아요. 당연히 카카오 함량이 더 들어있으니까 그런거겠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반 가나초콜릿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는다면 저는 이 제품을 고를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맛 퀄리티를 잘 살린 제품인 것 같아요. 전혀 싸구려 초콜릿 맛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