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PC버전 출시 가능성 소니 플스5 실적 압박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게임회사 최초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으로 출시 되는 게임입니다.
즉 게임 왕국 소니가 직접 기술 지원을 했으며,
마케팅 퍼블리싱까지 맡아서 한 케이스죠.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한 한국 기업 '시프트업'은 마치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콘솔 게임 불모지인 한국에서 이러한 성과는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러나 한국 게임시장의 콘솔 유저 비중은 낮은 편이기 때문에 PC버전 출시 가능성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분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스텔라블레이드 PC출시는 2~4년 기간 후에 출시 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 이야기 해봅니다.
소니의 실적 압박
일단 소니에서는 '스텔라블레이드' 게임에 대하여 PC버전 출시 계획에 대하여 어떠한 입장표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소니의 실적 압박으로 인해 PC 버전 포팅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소니는 글로벌 게임회사 TOP3 안에 드는 게임 업계 3대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세계 최다 게임 스튜디오(25개)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죠.
그러나 최근 실적 부진으로 인하여 개발 직원을 구조조정 하였으며 매출을 더 높여야 하는 실적 압박을 주주들에게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과도한 AAA급 게임 개발 비용을 꼽았습니다.
플스5의 대표 독점 작품인 '마블 스파이더맨2' 게임 개발 비용은 4,00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스파이더맨2' 게임이 특이케이스이긴 합니다만 그만큼 AAA게임 제작비용이 천정 부지로 치솟는 상황에 콘솔 게임 유저는 정체되고 있으므로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막대한 제작 비용에 대하여 높은 마진을 충당하기 위해선 PC 유저의 유입도 고려해야하므로 소니 플스 독점작 게임들은 PC버전으로 포팅하여 출시되고 있습니다.
PC버전으로 포팅된 플스 독점작 게임
플스 독점 타이틀이 PC버전으로 출시된 작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플스 버전 출시 후 PC버전 출시 기간은 별도로 표시하였습니다.
- 라스트오브어스 리메이크 (6개월)
- 데스 스트랜딩 (8개월)
- 디트로이드: 비컴 휴먼 (2년)
-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2년)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2년)
- 호라이즌: 제로 던 (3년)
- 마블 스파이더맨1 (4년)
- 갓 오브 워 (4년)
- 고스트 오브 쓰시마 (4년)
위의 작품을 보면 1년 이내에 PC포팅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일반적으로 2~4년 기간이 소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PC버전 출시를 장담할 수 없지만 PC 포팅 되는데 아무리 빨라야 2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예상 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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