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해죽순차 내돈내산 구입 후기

해죽순차가 몸에 좋다고 알려져서 구입해봤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1봉지에 1만원 가격으로 인터넷에 구입했어요.


미얀마 해죽순차

해죽순은 미얀마,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국가 바닷가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라고 하더라고요.

야자나무처럼 생긴 식물인데 새순 부위만 잘라서 국내에 판매하고 있죠.



해죽순은 '꽃봉오리'로 구입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줄기 부위도 판매하는데 영양성분은 꽃봉오리가 더 많다고 합니다.


미얀마 해죽순차 (2)
원산지는 미얀마산이네요.

국내에 유통되는 해죽순은 전부 미얀마산인 것 같더라고요.

포장지는 자체 밀봉이 가능한 지퍼백이라서 습기가 유입 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얀마 해죽순차 (3)
내부 포장지를 보면 이런식으로 은색 과자 포장지 같은 곳에 들어 있어요.

꽃봉오리를 말린 차잎이 들어있죠.

나무껍질처럼 생겼네요.


미얀마 해죽순차 (4)
손 위에 해죽순 차잎으로 올려놓았을 때 이런 모습.

말린 죽순같은 느낌도 들긴합니다.

코를 앞에 대고 냄새를 맡아봤는데요.

바다향은 전혀 안느껴졌어요.

바다보다는 나무향과 비슷했습니다.

바다에서 자라는 식물인데 나무 냄새가 난다니 참 신기하네요.


미얀마 해죽순차 (5)
저는 따로 차를 끓이는 다도 문화? 그런거 귀찮아서 커피포트에 해죽순차잎을 한 꼬집 때려넣었습니다.


저게 2L 용량 커피포트예요.

펄펄 끓고나서 보니까 깜짝 놀랬습니다.


미얀마 해죽순차 (6)
불그스름한 빛깔로 물이 변했더라고요!

조금 밖에 안넣었는데 저렇게 새빨갛게 변한 걸 보고 충격이었죠.

뭔지 모르겠지만 차잎 안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나봐요.

색상은 홍차랑 비슷해요.


미얀마 해죽순차 (7)
머그컵에 따라봤습니다.

원래 평소에 차를 마시지 않아서 찻잔은 없어요.

색상은 먹음직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향은 의외로 구수한 향이 납니다.

나무 향에 가까운 향이예요.

물 대신 먹어도 될 정도로 괜찮았어요.

그래서 지금 마치 집에 보리차 담아놓듯이,

해죽순차를 끓여놓고 물 대신 계속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죽순 차잎에 성분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한 5번 동안 재탕으로 끓였는데도 계속 빨간물이 우러 나옵니다!

제가 알기론 자연에서 붉은색 색소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으로 항암, 항염증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해죽순 성분을 자세히 찾아보진 않았지만 분명히 그런 색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 같았어요.

계속 해죽순차를 마셔보면서 후기를 남겨볼께요.


1주차

1주일 동안 마셨는데 몸에 큰 변화는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지병이 없고 건강한 상태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몸에 변화가 느껴지거나 하는건 못느꼈습니다.



이렇게 미얀마산 해죽순차 복용 후기에 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슈퍼푸드 해죽순 효능 및 부작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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