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보호대(복대) 추천 바디공식 사용기

허리디스크 증상

장시간 오래 운전을 하거나 사무실에 하루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경우 허리에 무리가 옵니다.

왜냐하면 똑같은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 근육이 지치고 자세가 삐뚤어질 수 밖에 없죠.

삐뚤어진 자세는 또 허리 근육이 삐뚤어진 채로 굳어지면서 악순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거북목이 있죠.

거북목이 발생하면 이로인한 보상작용 자세로 허리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약해질 대로 약해진 허리근육은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삐끗하게 됩니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결국 허리운동과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를 과도하게 많이 쓰는 것도 허리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택배 상하차 물류 현장에서는 허리를 굉장히 많이 사용 할 수 밖에 없는데 평소에 단련된 허리가 아닌 경우 허리 근육에 젖산이 쌓이고 피로를 느끼게 되면서 근육 경련이 발생하게 되죠.

근육 경련으로 인해 근육의 과도한 수축으로 인한 척추 신경을 건드리면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통이 발생하는 것이죠.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허리가 삐끗하는 증상입니다.

저는 그냥 쿠팡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을 골랐습니다. 바디 공식

허리 보호대를 사용하는 이유는 근무 중에 허리를 바른자세로 유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마치 의자 등받이와 비슷하죠.

의자 등받이도 허리가 바른자세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복대는 좀 더 적극적으로 보조해주는 장치라고 보면 됩니다.

제품은 메쉬 소재로 되어있어서 통풍이 잘 되는 구조입니다.

안에 플라스틱 고정지지대를 넣는데요. 플라스틱 재료가 콜라병 허리가 되도록 약간 휘어져 있습니다.

착용할 때 모습입니다. 허리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있는데 위에서 설명한 플라스틱 지지대가 허리를 지탱해줘서 매우 편안합니다.

배쪽에 찍찍이로 고정하는 방식이라서 자신에 체형에 맞게 적당히 압박을 조절하여 조여서 착용하면 됩니다.

허리보호대 착용했을 때 모습

허리 보호대를 착용하면 훨씬 허리가 편안해지는 건 맞지만 반드시 허리 운동을 병행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장기간 복대를 사용할 경우 허리가 복대에 의존을 하기 때문에 허리 근육 사용량이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또 약해진 근육 때문에 나중엔 허리보호대를 착용해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야말로 악순환의 연속이죠.

근육 사용 비중이 줄어들다보니 근육이 점점 약해지고 줄어들게 됩니다. 마치 팔다리 깁스를 오랫동안 하다가 깁스를 풀게 되면 근육이 줄어드는 것과 같죠.

허리보호대는 일시적으로 인대, 관절을 보호해주는데 효과적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근육이 약해지므로 허리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중량 스쿼트가 허리 건강에 안좋지만 허리 환자라면 스쿼트를 하란 것과 비슷한 모순 인거죠.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허리 운동시간은 따로 마련하여 허리를 강화시켜주어야 합니다.

살을 빼려면 다이어트약을 먹는 것보다 운동을 해야한다고 하잖아요?

허리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보조적인 수단을 사용해봐야 근본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완치가 불가능하죠.

허리 강화 운동은 예전에 작성한 글이 있는데요. 아래 링크를 남겨놓을께요.

이렇게 바디공식 허리 보호대 사용기를 정리 했습니다.

확실히 허리를 지탱해주는 효과적인 제품이고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분,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현장 근로자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혹시 본문에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