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창문 벽지 결로가 생기는 이유 해결 방법

창문 샷시에 생긴 곰팡이들

집안에 있는 창문이나 벽지에 결로가 생기는 이유는 집 건물이 단열 시공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창문에 1중창인 경우에도 창문에 물방울이 쉽게 맺히기도 하죠.

벽지 구석에 생긴 곰팡이

물방울이 맺히는건 둘째치고 자꾸 곰팡이가 생기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단열시공을 제대로 해주는 것인데 전세, 월세 세입자로 살고 있다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집주인에게 요청을 하더라도 결로 문제로 인한 책임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집구조상 발생한 문제로 치부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웬만하면 결로 증상이 없는 집에서 사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겠죠.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는 실내 습도가 높기 때문인데요.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린다거나 요리를 할 때등 의외로 공기 습도를 높이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집 구석쪽은 차가운 벽과 만나면서 곰팡이가 살기 좋은 습하고 서늘한 환경이 되죠.

아침 저녁 하루에 2번 10분씩 창문을 열어놓으면 겨울철 외부에 낮은 습도로 인해 조절이 되죠.

창문을 5mm 정도로 살짝 열어놓으면 외부 공기유입으로 습도가 떨어집니다.

대신 추운 날씨에는 우풍이 들어오기 때문에 난방비가 더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열벽지

벽에 붙이는 단열 벽지나 페인트 처럼 칠하는 결로방지제를 벽지에 칠해줍니다.

이런 단열 시공은 일정 습기를 머금는 소재이기 때문에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결로방지제 시공

결로방지제 역시 습기를 머금는 소재로 되어있기 때문에 물방울이 맺히지도 않고 맺히더라도 항균소재이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는 현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위의 방법들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방법들 입니다.

근본적으로 건물 단열 시공이 되지 않는 이상 결로현상은 지속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어요.

이렇게 집안 창문 벽지에 결로 현상이 생겼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혹시 본문 내용과 관련하여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링클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