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 햇반 오뚜기밥 비교 차이

햇반

가격 869원

즉석밥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전체 시장의 50% 점유율 차지.

원산지 국내산 쌀

품종 - 보람찬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보람찬' 품종

보람찬 품종

2009년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

수분 함량이 높음.

찰기가 좋고 노화 속도가 느림.

동일 면적 대비 높은 생산성 23% 생산 원가 절감.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병충해에 강함.


오뚜기밥

가격 831원

 즉석밥 시장 점유율 2위. 30% 점유율로 햇반과 더불어 양대 산맥.

햇반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

쌀의 품종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국산 멥쌀을 사용.

압력밥솥 형태로 고압고온 형태로 조리되기 때문에 밥에 쫀득한 찰기가 있는 편.

다만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오뚜기밥 특유의 냄새가 나서 호불호가 심한 편.

 저도 오뚜기밥 처음먹을 때 냄새가 나서 못 먹기 힘들더군요. 아마도 pH 산도조절제가 첨가되는데 그것 때문에 맛의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즉석밥의 장점

정량 식사

 210g 용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칼로리 계산이 쉬우며 폭식할 우려가 적습니다.

 즉석밥은 벼를 당일 도정, 당일 조리 후 포장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햅쌀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에 시중에 파는 쌀들은 도정이 된 상태로 판매가 되므로 신선한 햅쌀을 먹는 느낌은 적습니다.

간편성

 쌀을 씻고 밥솥에 넣고 안치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 없음.

전자렌지에 2분 돌리면 끝. 


냉장보관

 즉석밥 보관은 1~35C° 온도에서 보관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방 선반에 라면봉지와 같이 두는 분들이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먹을 만큼만 따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12시간 이상 냉장보관 할 경우 '저항성 전분'으로 변환되면서 칼로리는 줄어들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지방산'이 생성되기 때문이죠.

 저항성 전분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작성한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https://www.yes-doit.com/2023/06/blog-post_28.html


결론

개인적으로 햇반, 오뚜기밥 2가지를 먹었을 때 햇반이 더 좋았습니다.

 오뚜기밥은 좀 더 찰기가 있어서 좋았지만 렌지에 넣고 돌렸을 때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기 힘들더군요.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분들도 있어서 호불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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