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사진 잘 찍는 법
최근 경복궁을 다녀왔습니다. 여러 사진을 찍으면서 경험한 팁을 설명할게요.
경복궁 입장료는 1인 기준 3천원이었습니다.
오전 9시에 입장할 것
경복궁 근정전 |
경복궁의 오픈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입니다. 오전 10시만 되어도 관광객들로 가득찹니다.
이미 9시 전부터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으려고 줄 서는 사람들이 대략 100명 정도 있는데요.
경복궁에 10~15분 일찍 도착해서 매표소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9시에 티켓 창구가 열리면 바로 구입 후 입장한 뒤 사진을 찍습니다.
- 근정전 앞
- 근정문 행랑 (근정전 주변에 있는 파빌리온 기둥)
위 2곳은 반드시 입장하자마자 빨리 가서 카메라 촬영을 하세요.
오전 10시만 되어도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조금만 늦어져도 예쁜 사진을 찍기 힘들어집니다. 완전히 시장판이 되어버려요.
오전 10시만 되어도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조금만 늦어져도 예쁜 사진을 찍기 힘들어집니다. 완전히 시장판이 되어버려요.
향원정 |
근정전에서 사진을 찍었다면 곧바로 근정전 왼쪽에 있는 경회루를 찍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향원정을 찍습니다.
위 2곳은 근정전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입니다.
경복궁은 위에 설명한 3곳을 찍으면 그 다음부터는 사진찍기 편해집니다.
돌담 벽에서 찍는 사진도 어디든지 찍을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어렵지 않죠.
오전 11시 광화문 파수꾼 교대식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에 2번 합니다. 교대식을 진행하기 15분 전에 안내 방송으로 관광객들을 월대 밖으로 보내면서 광화문에 파수꾼만 남게 됩니다.
시간에 맞춰서 광화문 정중앙에 미리 서있으면 이렇게 광화문의 웅장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광화문도 파수꾼과 사진을 찍으려고 줄 서는 관광객이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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