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바유 싱글 모니터암 H100, 32인치 모니터 거치 후기
어쩌다보니 32인치 구형 모니터를 받게 되었습니다.
집에 노트북만 있고 선 어지러운게 싫어서 노트북만 데스크에 놓고 사용해왔는데, 막상 큰사이즈 모니터를 놓을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모니터암 구입해야겠다 알아보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조립 시간은 약 1시간 소요되었습니다. 그림만 보고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나사 종류가 많아서 처음에 당황했지만, 모두 다른 두께, 길이의 나사라서 헷갈릴 염려는 없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모니터암은 매립방식, ㄷ자로 끼우는 방식 둘 다 호환되도록 지원하나봅니다.
어떤 방식으로 조립할지 개인이 선택할 수 있게 설계되어있었습니다.
노스바유 모니터암 구입 이유
- 최대 높이 550mm (밑에 노트북 모니터를 두고 사용 가능)
- 10kg 이상 거치 가능 (최대 중량 12kg)
- 저렴한 가격 (2만5천원에 구입)
제가 소유한 32인치 구형 LCD 모니터의 무게는 10kg 였는데, 문제는 10kg 거치 가능한 모니터암 제품은 많지만 최대 높이가 낮은 제품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최소 50cm 높이가 확보되어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노트북 화면이 가려져서 활용성이 떨어지니까요.
조립 후 모니터를 거치해보니 17인치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활용이 가능 할 정도의 높이가 나왔습니다.
조립 후 모니터를 거치해보니 17인치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활용이 가능 할 정도의 높이가 나왔습니다.
사용 후기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2만5천원에 구입한 제품 치곤 내구성, 제품 마감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무거운 구형 모니터를 받칠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모니터 암 두께를 보고 이 정도면 충분히 버티겠구나 싶었습니다. 판매자 정보로는 최대 12kg까지 거치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모니터는 100mm 규격이었는데요. 혼자서 조립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베사홀 위에 나사 2개를 먼저 끼운 후 얹어서 거치시키는 방식입니다.
책상이 상할 염려도 없습니다. 받침대 부분 면적이 상당히 넓어서 무게 분산이 잘 되어있는 구조 였습니다.
밑에서 조이는 부분도 마찬가지로 넓은 구조로 되어있어서 책상 손상은 없었습니다.육각렌치를 끼울 수 있는 부품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정말 가성비 좋은 모니터암이었습니다. 공짜로 받은 모니터에 돈쓰기 아까웠는데, 지금은 듀얼모니터로 아주 잘 활용하고 있네요.
이렇게 제가 사용한 노스바유 32인치 싱글 모니터암 H100 사용 후기를 이야기 했습니다.
혹시 본문 내용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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