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맛집 원조 쯔왕돈까스 내돈내산 먹고 온 후기
돈까스를 먹고 후기를 남길 생각이 없었는데 블로그에 쓸 글이 없어서 써봅니다.
블로그에 올릴려고 사진을 찍은게 아니라서 사진이 1장 밖에 없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쩌면 찐후기로 보일 수 있겠네요.
같이 온 지인은 함박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치즈와 과카몰리 풍미가 잘 어우러져서 좋았습니다.
함박스테이크도 먹었는데요.
고기가 퍽퍽하지도 않고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함박스테이크를 칼로 잘랐을 때 육즙이 팡팡 터져나오는데 아 글 쓰면서도 침나오네요.
그리고 양이 무진장 많습니다. 푸짐하게 나와요.
제가 남자임에도 먹고 배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좋았습니다.
샐러드, 깍두기, 장국, 스프 셀프바가 마련되어있었어요.
가족끼리 방문해도 큰 불편함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내부 공간은 여유로웠습니다.
가격은 과카몰리 치즈돈까스 15,000원,
함박스테이크 11,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평일 점심시간에 갔는데요.
12시 15분 쯤에 도착했을 때 이미 자리가 꽉차서 웨이팅을 해야했습니다.
제가 2번째 차례로 기다려야 했어요.
대기시간은 다음 테이블이 나올 때까지 15분 정도 기다려야 했고요.
제가 식사하는 중간엔 이미 웨이팅이 많아서 앞에 사람들이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따로 예약은 안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방문 하실 분이라면 웨이팅이 있는 걸 감안하고 되도록 일찍 오는 걸 권장합니다.
아무튼 결론은 맛있게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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