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린(매자나무) 영양제 효능 및 부작용 연구를 찾아봤습니다.

베르베리(매자나무)

베르베린은 '베르베리'라는 베리 종류의 과일에 들어있는 화합물 성분입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지면서 영양제로 판매되고 있죠.

그렇다면 베르베린의 구체적인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연구 논문들을 직접 찾아봤습니다.

중국 베이징중의약대학교

2021년 중국 북경중의약대학교 신장기관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베르베린 성분은 제 2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춘다고 하였습니다.

4,158명 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였는데요.

놀랍게도 당뇨 전문의약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메타포르민'에 필적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매일 베르베린을 1.5~2g 투여했을 때 혈당조절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부작용 또한 복부팽만, 변비 증상 등 가벼운 증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조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때에도 안전하다고 보았습니다.

원본 연구 내용이 궁금한 분은 아래에 링크를 남겨 놓을게요.

중국 광둥의과대학교

2019년 중국 광둥의과대학교 생물통계역학과 연구에 따르면,

중국국가지식인프라에서 당뇨병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베르베린을 의약품으로서 사용한 케이스를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당뇨 치료제만 사용했던 것보다 베르베린을 보조치료제로 사용했을 경우,

치료 효과가 더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베르베린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보다 당뇨병 치료제를 함께 사용했을 때 치료효과가 좋게 나왔습니다.

이란 마슈하드의과대학교

2022년 이란 마슈하드의과대학교 응용생명과학연구센터 연구에 따르면,

LDL-콜레스테롤을 생성하는 전구체인 'PCSK9' 효소를 베르베린 성분이 억제해주는 것을 밝혔습니다.

체내에 LDL 콜레스테롤이 생성되는 매커니즘은 간에 있는 PCSK9 효소로 인해 생성이 되는 것인데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베르베린 500mg을 복용하게 하여 임상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6개월 동안 복용하게 하였는데요.

그 결과 LDL 수치는 약 10%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베르베린 영양제

연구 결과를 찾아보니 베르베린은 심혈관계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혈관벽에 나쁜 지방이 축적 되는 것을 방지하고 혈당 수치를 낮추게 하여 당뇨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죠.

성인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보입니다.

부작용 또한 복부팽만, 변비 등의 가벼운 증상이기 때문에 연구 논문에서 설명하는 1일 1.5~2g 용량만 준수한다면 안전한 식품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베르베린 영양제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에 내용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