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텍 가습기 장점 및 단점 YN-101
관리가 매우 편하기 때문에 입소문이 나서 지금도 엄청나게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그렇다면 윤남텍 가습기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윤남텍 가습기 장점
간편한 청소
- 본체
- 물통
- 두껑
가습기 청소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아주 난장판을 만들어야 합니다.
본체도 물이 고이는 형태이다 보니 가습기 청소할 때 본체, 수조 탱크 한꺼번에 다 들고 와서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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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가 간단한 내부 구조 |
그런데 윤남텍은 그냥 주전자 같이 생긴 수조 탱크만 뽑아서 수세미로 씻으면 되니까 엄청 간편하죠.
물탱크 구조도 단순해서 물 때가 낄 수 없게 최소화 되어있습니다.
딱 전기포트랑 설계가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되요.
일반 가습기는 여기저기 부품 튀어나온 곳이 많아서 전용 솔 없이는 물 때 제거가 어려운데 윤남텍은 청소솔 없이도 청소가 가능하니까 매우 편합니다.
정말로 청소 시간만 5배 차이나는 것 같네요.
이것 때문에 구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괜히 예쁜 가습기 샀다가 관리하기 귀찮아서 사놓고 가습기 안켜는 분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조용한 소음
밤에 예민한 분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물탱크 천장에 물이 맺혀서 똑똑 떨어지는 소리 밖에 안납니다.
안정성
수조 형태 초음파 방식이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가장 낮은 형태입니다.
가습기는 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세균 증식이 쉬운 환경인데요.
세균 증식이 많아질 가능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물의 온도가 높을 수록 증식
- 물과 공기의 접촉면이 많을 수록 증식
윤남텍 가습기는 초음파 방식으로 물을 데우지 않고 가습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찬물을 넣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수조형 구조로 공기와 물의 접촉면이 가장 최소화 된 형태입니다.
이렇다보니 그냥 설거지 하듯이 물통을 씻기만 해도 웬만한 균들을 전부 씻겨 내려가죠.
이런 구조만 봐도 가습기 관리 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 설계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윤남텍 가습기 단점
못생긴 디자인
네, 솔직히 누가 봐도 전기포트 같이 생겼습니다.
왜 하필 파란색일까?
왜 하필 주전자 손잡이처럼 해놨을까...
들고 다니기 편하라고 해놓은 것 같은데 심플하게 원통 형태로만 만들었어도 더 만족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가 못생겨지는 현상이죠.
예쁜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고민 할 것 같습니다.
짧은 분무 시간
물통 용량이 1L 밖에 안됩니다.
시간당 최대 분무량은 250cc
한 3~4시간 쓰면 금방 물이 다 떨어지더라고요.
최저 가습으로 설정했을 때 최대 9시간까지 분무가 된다고 합니다.
이것보다 2배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죠.
그런데 또 이유가 있더라고요.
물통 용량이 커지면 세균 번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되도록 자주 씻어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하네요.
하긴 가습기 청소가 냄비 설거지 수준으로 쉽기 때문에 금방 끝나긴 합니다.
저는 하루 종일 켜놓는 것도 아니라서 집안 습도 상태를 보고 꺼놓기도 하니까요.
결론
윤남텍 가습기는 가습기계의 혁명적인 제품입니다.
현재까지도 이 제품만큼 청소하기 편한 제품은 없어요.
그러나 못생긴 디자인, 자주 물을 채워야 하는 불편함이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가습기 중 어떤걸 살거냐고 물어본다면,
게으름뱅이인 저는 그냥 윤남텍 선택할께요.
인테리어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저의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일일히 가습기 부품 분리해서 청소할 자신이 없어요.
이렇게 윤남텍 가습기 YN-101 제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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