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피린 약국 편의점 성분 차이

판피린은 감기 걸릴 때 먹는 약으로 유명하죠.

저도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때 약국에서 판피린을 복용하곤 합니다.

그러나 약국용, 편의점용 성분에 차이가 있습니다.



판피린Q vs 판피린T

약국에선 흔히 우리가 아는 액상 형태의 판피린Q를 판매하고 있으며,

편의점에선 알약 형태의 판피린T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약국 판피린Q 성분 (1병 기준)

  • 메틸에페드린염산염 18mg
  • 구아이페네신 42mg
  • 티페피딘시트르산염 10mg
  • 아세트아미노펜 300mg
  • 카페인무수물 30mg
  •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2.5mg


편의점 판피린T 성분 (1정 기준)

  • 아세트아미노펜 300mg
  • 카페인무수물 30mg
  •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2mg


차이점

가래, 기침을 억제해주는 일부 성분이 제외되었습니다.

이런 성분이 제외된 이유는 중추신경을 작용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제외 시킨 것으로 보았는데요.

편의점용 상비약은 약사의 복약 지도 없이도 복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성분 만을 포함 시켜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 효과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분 차이가 이렇게 나니, 편의점용 판피린은 정말 응급한 상황에서만 구입하는 것이 좋겠죠.

약국 문이 열려 있는 시간대라면, 웬만하면 약국용 약을 드시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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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편의점 약국 성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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