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음료 아스파탐, 에리트리톨 발암물질 유해성

제로 음료에서 사용 되는 설탕대체 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스설팜칼륨
에리트리톨
스테비올 배당체
효소처리 스테비아

다양한 대체 첨가물이 있지만 발암물질로 지적된 성분이 '아스파탐' 입니다.

해당 본문은 아스파탐의 유해성과 알려진 또다른 유해성을 갖고 있는 에리트리톨에 대하여 정리 하였습니다.

아스파탐 발암물질

현재 단맛을 내는 식품 첨가물 중에서 '아스파탐'만 발암물질로 분류 되어있는데요.

국제 암 연구기관 (IARC)에서 분류한 발암물질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Group 1 : 사람에게 확실하게 암을 일으키는 물질
각종 바이러스, 세균, 중금속, 숯, 햄, 소시지, 젓갈, 삭힌 생선
Group 2A : 암을 일으킬 수 있는 개연성 물질
붉은색 고기, 튀김 요리, 야간 근무, 각종 식품 첨가물 등
Group 2B :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물질
목공 작업, 저주파 자극, DDT, 피클, 코코넛 오일, 아스파탐
Group 3 : 암을 일으키는 것인지 분류가 안된 물질
Group 4 : 암을 일으키지 않는 물질 (현재 없음)

위의 발암물질 분류 기준을 보면 우리가 먹을 수 없는 음식도 분류가 되어있는 걸 확인 할 수 있죠.

그리고 아스파탐 성분이 우리가 흔히 먹는 붉은 색 고기, 튀김 요리보다 발암 물질 등급이 낮다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이 함유된 펩시 제로

그리고 아스파탐 외의 다른 설탕 대체 첨가물인 수크랄로스, 아스설팜칼륨은 아직 분류를 하지 않았을 뿐이지, 조사가 진행이 된다면 발암 물질로 분류가 될지 안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아스파탐을 피하기 위해서,

"수크랄로스, 아스설팜칼륨은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아스파탐보다 더 고위험 발암물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스파탐이 들어간 음료 제품

국내에 유통되는 아스파탐이 들어간 제품을 조사해봤습니다.

펩시 제로 (일반)

언론에 아스파탐이 발암물질이라고 알려져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펩시 제로' 제품만 해당되었습니다.

심지어 '펩시 제로 라임' 제품은 아스파탐 성분이 빠져 있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코카콜라 제로, 칠성 제로, 갈배 사이다 제로 등등

모든 음료들은 아스파탐이 없었으며 수크랄로스, 아스설팜칼륨 조합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에리트리톨 심혈관 질환

에리트리톨은 설탕 단맛의 70% 수준으로 단맛을 내는 대체 설탕 성분입니다.

주로 제로 소주 등 주류에 들어가는 성분이죠.

옥수수로 제조하지만 당뇨 GI 지수가 0 이므로 당뇨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미국 FDA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성분이라고 결론 지었지만 2023년 3월에 문제가 제기 되었습니다.

에리트리톨 부작용

혈전 발생 증가
두드러기
위장장애
메스꺼움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에서 혈전 발생 증가로 인한 심혈관 질환,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다고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신' 저널에 등재 되었습니다.

출처 : You and Blood Clots

혈전증은 헤모글로빈이 덩어리 상태로 뭉쳐서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급성 질환으로 이로 인해 심장마비, 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 요인 중 하나 입니다.

혈전증은 일반적으로 똑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할 경우 건강한 사람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인데요.

이를 예방 하기 위해선 1시간 간격으로 몸을 움직여주고 심장을 활성화 시키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에리트리톨 성분이 들어간 제품

처음처럼 새로
진로 제로슈거

에리트리톨이 들어간 제품은 알코올 음료가 대부분이며, 논알콜 음료는 첨가된 제품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수크랄로스의 효능

그렇다면 설탕 대체 첨가물은 우리 몸에 부작용만 있을까요?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수크랄로스의 경우 2023년 '네이쳐' 학술지에서 자가면역 질환 치료 가능성이 제기 되었습니다.

쥐실험을 통해서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증상과 관련된 세포의 활동이 억제된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는데요.

물론 이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한 과정이므로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이렇게 제로음료 아스파탐 발암물질과 에리트리톨 유해성에 대하여 정리를 하였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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