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타 치즈 먹는 법 (이탈리아식)

부라타 치즈는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는 치즈 중 하나로 생김새는 모짜렐라 치즈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질감은 훨씬 꾸덕함이 있고 풍미도 꼬릿한 치즈 향미가 강한 것이 특징인데요.

이탈리아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부라타 치즈를 먹을까요?



부라타 치즈 주요 생산지

부라타 치즈 생산 지역
부라타 치즈 생산 지역

부라타 치즈는 이탈리아 남부 지역 '코라도'에서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라타 치즈를 먹을 땐 지중해식 스타일 요리로 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부라타 치즈 샐러드

부라타 치즈 샐러드

부라타 치즈는 생바질과 잘 어울립니다.

가장 흔하게 요리는 지중해식 샐러드.

들어간 재료

  • 부라타 치즈
  • 생바질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 토마토
  • 루꼴라, 베이비 채소
  • 소금, 후추


부라타 치즈 카프레제 스타일 샐러드

이런 방식의  토마토, 오렌지, 부라타 치즈 조합인 카프레제 스타일로 먹기도 합니다.



바질페스토 파스타

바질페스토 파스타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부라타 치즈는 바질과 잘 어울린다고 했죠?

그래서 바질 페스토 파스타 요리의 토핑으로도 사용되는 치즈 입니다.


토마토 파스타 = 파마산 치즈

바질 페스토 파스타 = 부라타 치즈

파스타 요리의 공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보다는 바질페스토 파스타 위에 올린 부라타 치즈를 더 좋아합니다.

부라타 치즈의 향미와 페스토의 고소함이 황금 조합입니다.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요즘 온라인에서도 바질페스토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집에서 저렴하게 요리해먹는 것도 가능하죠.

스파게티 면 삶고 페스토 뿌리고 부라타 치즈 얹으면 끝.

라면급으로 만들기 쉬워서 저도 집에서 생각날 때마다 해먹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탈리아에서 먹는 부라타 치즈 요리를 정리하였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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