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 에페드린 약물 부작용 및 위험성

출처 : 서울 아산 병원

에페드린은 원래 천식 치료약으로 개발한 의약품이었지만,

기관지가 확장되어 산소 흡수량이 많이지는 효과를 착안하여 보디빌더 선수들이 몸을 키우기 위해서 투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문제는 뒤에 심각한 부작용을 뒤로 한 채 저지른 것이죠.

에페드린은 천식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만 소량으로 투여하는 약입니다.

환자 상태에 다르나 일반적으로 20~40mg 1일 2회 피하지방 주사로 투여를 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에페드린 효과

에페드린을 투여했을 때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아드레날린 수용체로 교감신경을 흥분시킴
  
  
• 말초혈관을 수축하여 혈압 증가 = 산소 운반량이 많아짐
  
  
• 기관지 이완으로 인해 산소 호흡량 증가 = 숨쉬는 산소량이 많아짐
  
  
• 체내에 산소 포화도가 높아지므로 운동 능력이 향상 됨.

약효는 최대 11시간 유지되며, 약 95%가 소변으로 배출이 됨.

에페드린 부작용

전문 의료진의 처방 없이 남용되어 발생하는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심혈관계 질환, 심장 부정맥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뜀.
  너무 느리게 뛰거나 너무 빠르게 뛰는 증상
  
  
• 심계항진증 - 심장이 뛰는 것이 체감이 될 정도로 과하게 느껴짐
  
  
• 심장마비 발생
  
  
• 빈맥 -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심장 맥박수가 분당 100회 이상으로 뜀
  
  
• 불면증, 불안감
  
  
• 떨림, 혈액 순환 장애
  
  
• 중추신경 자극 - 중추신경을 직접적으로 자극을 하므로 정신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위와 같은 부작용 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문 의료진 처방 없이 약물을 투여하는 것은 불법이며 자신의 생명에도 위협이 될 수 있는 약물입니다.

 2022년 부터 전문의료진 처방 없이 불법으로 구매할 경우 구매자 역시도 100만원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이렇게 에페드린 약물의 위험성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