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했던 졸음 운전 방지 방법 4가지

 혼자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졸음이 몰려오곤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휴게소에 잠깐 쉬었다가 가면 되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그럴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죠.

제가 시도했던 방법 중에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 4가지를 뽑았습니다.


졸음껌

이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죠.

박하사탕을 먹으면 입안이 화한 자극을 주면서 순간적으로 잠이 깹니다.

시중에 나온 박하사탕 제품 이클립스, 호올스, 목캔디 등등 많이 먹어봤지만 가장 효과가 좋았던 제품은 롯데 졸음껌이 었습니다.

졸음껌 효과

민트 성분을 엄청 많이 넣었는지 입안에 넣으면 화한 정도를 넘어서 입안이 아플 지경 입니다.

거의 눈물이 날 지경이죠.


다른 방법으로 청양고추를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차 안에 청양고추를 보관할 수 있다면요. 캡사이신을 차에 두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물론 이 방법은 사용해 본 적 없습니다.



전화 걸기

가족 또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대화를 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대화를 나눌 때 입 근육을 사용하게 되고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할 지 생각을 하니까 두뇌도 활성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졸음이 사라집니다.

제가 여러가지 방법들을 시도해봤는데 이 방법이 가장 효과가 크더라고요.



혼잣말하기

전화를 걸기 힘든 새벽 시간이나 늦은 밤에는 저는 라디오를 켜고 방송에서 혼잣말을 합니다.

역시 계속 말을 하고 무슨 말을 할지 생각을 하다 보면 어느새 졸음이 사라지게 됩니다.

유튜브 영상을 켜는 것도 방법인데 보통 유튜브 영상은 길어야 30분이니까 라디오가 가장 편하게 다룰 수 있더라고요.



노래 부르기

혼잣말 하는게 어려운 분은 노래를 부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순히 흥얼거리는 것이 아니라 가사를 기억해보면서 정확한 발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디오를 켰을 때 들리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도 방법이겠죠?

역시 잔잔한 노래보다는 경쾌하고 신나는 노래가 효과적입니다.


위의 방법들을 보면 알겠지만 지속적으로 두뇌를 활성화 시키고 말을 하는 것이 졸음을 깨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제가 경험해보고 효과가 좋았던 졸음운전 방지 방법 4가지를 정리하였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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