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공구로 써봤어요. CND 핸디맨 수공구 세트 추천
CND 핸디맨 수공구 세트 사용기
저는 옛날에 목수 일을 해서 그런지 망치나 드릴 뿐 만아니라 톱질 같은 여러공구들을 잘 다룹니다.
그런데 문제는 필요할 때마다 드라이버나 니퍼를 사놨었는데 집에 어디다가 놓았는지 못 찾겠더라고요.
그거 망치나 니퍼 하나 살 때마다 다이소에 가면 5,000원 정도에 파는데 또 사놓고 잃어버리고 할 바에 차라리 하나씩 살바에 수공구 세트 하나 가정용으로 놔두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일단 공구 세트가 있으면 사용한 공구를 놓을 자리는 있으니까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관리하기도 편하겠더라고요.
몇가지 찾아봤는데 그 중에서 그냥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찾는 상품으로 하나 골랐네요. 어차피 수공구는 비싼거 사봐야 성능차이 1도 느끼기 어렵거든요.
망치는 못 박을 때 필요하고 니퍼는 전기선 다룰 때 필요하고,
몽키스패너는 수도배관 조이고 풀 때 필요하고,
각종 드라이버들은 가전제품 청소하거나 건전지 교체 할 때 요긴하게 쓰이겠고,
줄자도 3m 길이 들어있고,
육각렌치도 침대나 의자 헐렁 거릴 때 주로 쓰이는 거고 딱 기본구성으로 컴팩트하게 담겨져 있더군요.
가정에서 공구 다룰때 대부분 맨손으로 다루는 일이 많거든요.
목장갑이 있으면 괜찮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대부분 맨손으로 공구를 만졌던 일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맨손으로 만져도 미끄러지지 말라고 미끄럼 방지처리를 한 것 같은데 세심하게 잘 해놓은 것 같아요.
이게 어디에 주로 쓸 수 있냐면 마루판 셀프교체 할 때 요긴하게 쓰 입니다.
사용하다보면 마루판 바닥의 일부가 헤지거나 하는데 보통 나무같은 소재를 다룰 때는 이런 나무망치를 많이 써요.
나무자체가 무른 재질이다 보니 일반망치를 쓰면 자국이 남거든요. 이런 고무망치 캡 구성 참 좋네요.
사실 저런 수공구들은 낱개별로 하나하나씩 사면 엄청 비쌉니다.
아마 지금 있는 구성으로 철물점이나 다이소에서 산다고 하면 공구 세트보다 훨씬 비싸게 사야하는게 잘산 것 같아요.
어차피 공구라는게 매일 필요한게 아니고 꼭 필요할 때 없다가 그때 나중에 사서 보관관리 못하고 잃어버리는 일이 많았거든요.
이제는 수공구를 보관할 수 있는 가방이 따로 있으니까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공구상자 꺼내서 쓰면 되니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경제적인 것 같네요. 괜찮은 가격에 잘 산것 같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핸디맨 가정용 미니 수공구 세트에 대해서 정리해봤는데요.
혹시 수공구 세트에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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