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이 바디 드라이어 사용기 에어 샤워 추천 SUMSEI

 헬스장에 등록하고 운동을 하는데 헬스장에 다니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게 바디 드라이어 제품이었습니다.

발판 위에 올라가면 밑에서 알아서 강한 바람이 올라오면서 몸을 말려주는 방식인데요.

화장실 핸드드라이어랑 비슷한 원리죠.

 헬스장에 있는걸 써보고  신세계를 경험해서 구입해서 집에 놓고 써야겠다 생각했었거든요.

 아시다시피 몸 제대로 안말리면 옷입을 때 상당히 불편하잖아요. 옷이 막 몸에 달라붙어서 옷 입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이거 쓰면 일단 기분이 좋고 상쾌해서 좋아요.

섬세이 바디 드라이어 사용기

 사용해본 소감은 역시 엄청 좋아요.

 매일 샤워를 해야하는데 몸 말리는 시간도 줄어들고 바람을 이용해서 완전히 건조가 되니까 찝찝함 없이 산뜻하게 옷을 입을 수 있어요.

 제가 올해 구입한 물건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큽니다. 이건 샤워 할 때마다 정말 잘샀다고 느끼거든요. ㅋㅋㅋ

바디드라이어 위에 올라서서 머리랑 동시에 말리면 샤워시간 단축!

 아침 출근시간은 진짜 황금같은 시간인데 이거 덕분에 1분이라도 잠을 더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람으로 말리는거라서 쿨링 바디워시 제품 알아보고 있네요.

무게는 최대 150kg 까지 지탱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꽤 튼튼하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향을 내는 키트를 끼울 수 있게 되어있어서 그거 끼우고 켜면 향기가 나니까 몸을 말리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바람 세기, 온풍 조절도 가능한데 버튼 조절이 직관적으로 되어있어서 엄지발가락으로 눌러서 씁니다.

써보고나서 생각해보니까

"이거 동물 키우는 분들한테도 좋을 것 같은데?!"

생각했었는데요.

5kg 이상 부터 무게를 감지해서 작은 동물이 쓰기엔 어려울 것 같아요.

저보다 아이가 더 좋아합니다.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 키우시는 분은 엄청 편합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항상 씻기고 나면 말리는게 일이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재밌어서 알아서 바디 드라이어 위로 올라가더라고요.

 어른인 제가 써도 재밌는데 애들은 오죽하겠어요.

 한번 수건으로 닦아주고 바람으로 완전히 말려주니까 애들 옷 입히기에도 편해요.

 옷 입히기 힘든데 물기 없이 완전히 마르니까 옷이 몸에 붙을 일도 없고 쏙쏙 잘 들어가더라고요.

 

 단점이라면 소음정도가 있겠네요.

 바람을 이용한 방식이다보니 헤어드라이어에서 나는 소음과 비슷합니다. 어쩔 수 없긴 합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켜놓는 제품이 아니다보니 소음 때문에 거슬리진 않네요.  어차피 머리 말릴 때에도 헤어드라이어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니까요.

 

이렇게 섬세이 바디 드라이어 사용기를 정리했는데요.

 이건 빨리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매일매일 해야하는 샤워인데 아침 출근때 시간을 벌어주는 고마운 아이템 입니다.

혹시 본문의 내용과 관련해서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