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칫솔 살균기 사용해본 후기 STD-236WS 면도기 소독기
여름철이나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습하죠.
그렇다보니 요즘 화장실은 세균이 번식하기 너무 좋은 환경입니다.
안그래도 더운날씨라서 습한데 화장실은 기본적으로 물이 많은 환경이다보니 습기가 많아요.
그래서 화장실엔 곰팡이가 생기기 너무 쉽습니다.
문제는 양치질 할 때 사용하는 칫솔이 문제죠.
칫솔은 입안에 넣고 사용하는 도구인데 칫솔모 자체가 한번 사용하고 나면 잘 마르지가 않아서 가장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 중 하나입니다.
어쩌면 곰팡이를 먹으면서 양치질을 하고 있을 수도 있죠....
상상해보니까 되게 끔찍하네요 윽....
좋은 곰팡이도 아닐텐데 건강만 더 나빠지겠더군요.
실제로 충치나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은 칫솔위에서 48시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해요. 오우...쒜.ㅅ....
면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날 면도기를 사용하는데요. 면도기관리가 잘 안되면 면도독 오른다고 하죠?
면도날에 붙어있는 각종 균들이 피부속으로 침투하면서 모낭염등의 피부질환을 일으키게 되죠.
네, 제가 면도기 관리를 잘못해서 한번 피부가 뒤집어졌습니다.
처음엔 마스크 때문인줄알았는데 마스크는 매일 새 걸로 갈아서 사용했는데 생각해보니 원인은 면도기 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면도기 소독기를 알아봤어요.
참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요즘 칫솔과 면도기를 같이 소독 할 수 있는 살균기 제품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그 중에서 신일전자에서 만든 칫솔살균기 모델을 써봤습니다.
그런 화장실 안에서 조화를 감안해서 만든 것 같습니다.
살균 방식은 열건조 방식인데요.
75도 온도에서 칫솔과 면도기에 있는 수분을 날려준다고 해요. 얼마나 잘 작동되는지는 써봐야 알것 같습니다 ㅎㅎㅎ
제품의 오른쪽엔 치약꽂이가 있어서 치약을 꽂을 수 있고 저 치약꽂이만 따로 분리가 가능해요! 청소할때에도 분리해서 청소하면 되겠더라고요~
나중에 화장실 청소할 때에 걸이부품들만 따로 분리해서 세척해주면 직접 기계에 물이 닿지 않게 청소가 가능하더라고요!
이런 편리성까지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ㅎㅎ
면도기도 꺼낼때 따뜻한 상태로 나와서 쓰기 딱 좋더군요~ 보통 면도기를 쓸 때 따뜻한 상태로
75도 라고 해서 플라스틱 녹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역시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ㅎㅎ 살균기는 뚜껑을 덮어놓으면 자동으로 작동이 됩니다.
왼쪽에 파란색 LED램프가 켜지면 정상적으로 작동중인거예요.
오히려 저는 이것 때문에 간단한 볼일은 화장실 등을 잘 안켜게 되더라고요 ㅎㅎ 나름 분위기도 있고요 ㅎㅎ
여러모로 참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어요.
성능도 확실하고 또 신일전자는 많이 알려진 회사다보니 AS수리점도 이름모르는 브랜드보다는 각 지역마다 많이 퍼져있어서 고장나도 쉽게 수리 받아도 되니까 그게 좋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이가격에 칫솔, 면도기 소독으로 건강예방에도 도움이되고 아이들 있는 가정이라면 아이 칫솔 오염도 걱정애 해소 될 거예요!
이렇게 신일 칫솔 살균기 STD-236WS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보았는데요.
혹시나 칫솔 살균기 제품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내용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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