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홀빈 1.13kg 커피원두 사용기

제가 큰 맘먹고 커피머신기를 산 이유가 굳이 매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밖에서 파는 커피맛을 느끼기 위해서 였어요.

특히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합니다.

스타벅스 특유에 노멀하면서도 약간 고소한 맛을 좋아하거든요.

사람들이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는 이유도 아마 저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아메리카노를 먹으면 고소한 견과류향과 진한 코코아향 풍미가 느껴지는게 스벅 아메리카노의 특징이죠.

근데 스타벅스에서 파는 커피원두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걸 골라야 밖에서 먹던 그 아메리카노 맛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알아보니까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홀빈" 제품이 가장 밖에서 파는 것 과 흡사하다고 하네요.

그걸 알게 된 이후로 쭉 그 제품만 먹고 있어요. ㅎㅎㅎㅎ

스타벅스 원두가 다른 원두에 비해서 약간 비싼편이긴 한데 뭐 전세계 1위 커피브랜드이니까 품질면에선 확실한 제품이니까 그냥 신뢰가 팍 갑니다.

평소에 별다방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ㅎㅎㅎㅎ

커피머신기를 구입하면 초기 비용은 좀 들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기에 홈카페 맛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콩 상태도 괜찮아요. 특별히 깨진 것도 별로 없고 깨끗한 상태로 되어있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네요.ㅎㅎㅎ

커피머신기에 커피콩을 촤라라락 붓기만 하면 되니까 개편합니다. ㅎㅎㅎㅎ

관리도 나중에 커피퍽만 일반쓰레기에 버려주면 되니까요.

집에 온 손님들한테도 이 커피로 대접해주는데 항상 커피가 왜 이렇게 맛있냐는 얘길 듣습니다. ㅎㅎㅎ

커피머신기가 좋은 것도 있지만 커피 원두도 맛있는 원두를 써서 그런 것 같아요.

되게 고소하고 진한 풍미에 약간 쓴맛이 나는데 진짜로 그 파는 아메리카노 맛이 나요~

매번 먹는 커피원두인데 혹시 커피원두 뭘 골라야 할 지 모르는 분은 그냥 스벅 원두 쓰세요. 제일 안전합니다.

모험은 스벅커피를 산 이후에 도전해도 됩니다.ㅎㅎㅎ

약간 단점이라면 미국에서 직수입한 제품인데도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예요.

보통 구입하면 3개월정도라서 부지런히 마셔야겠더라고요.

어차피 혼자만 커피마시는 것도 아니고 남편도 마시기 때문에 유통기한 지나기 전에 항상 다 마시긴 합니다.

1.13kg 용량이면 대략 110샷 정도 나오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평균적으로 커피 1잔 원두 사용량은 10g 정도이니까요.

그럼 커피 한잔당 원두가격이 245원 정도 되네요.

밖에서 사먹는 걸 생각하면 엄청 저렴하죠?ㅎㅎㅎ

커피를 많이 마시는 분이 아니라면 유통기한 때문에 내가 얼마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지 고민해보시는게 좋아요.

아... 이 글쓰니까 또 마시고 싶네요. 침 나와요....

아무튼 가성비로는 직접 원두를 갈아먹는게 훨씬 경제적 입니다.

스타벅스 커피 원두는 못해도 중박이상은 치니까 고민할 것 없이 사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항상 맛있게 마시고 있는 커피입니다.☺

특히 밖에서 파는 스타벅스 커피맛 그대로 느끼고 싶으신 분은 이거 추천합니다.

혹시 커피원두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