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미니 M1 MGNT3KH/A APPLE Mac mini 사용기
평소에 윈도우 노트북으로 영상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윈도우 영상편집은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애플 M1 칩셋이 그렇게 좋다고 난리더라고요.
영상 렌더링 하는 속도도 빠르고 영상 편집 할 때도 버벅거리는게 확실히 파이널 컷이 좋다고해서 저도 한번 써보려고 구입했습니다.
진짜 참다참다가 영상편집 작업속도는 시간이 생명이기 때문에 좀 더 쾌적한 작업 환경에서 하면 일의 효율도 좋아질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ㅠㅠ
파이널컷은 안써봤는데 프리미어는 할 줄 아니까 금방 적응할꺼라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편집 작업속도는 파컷이 더 좋다고 하니 결정! ㅋㅋㅋㅋ
진짜 들고다니는 데스크탑이네요. 맥을 처음 써봐서 모든게 신기합니다. ㅋㅋㅋ
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게는 1kg 남짓 하는 요놈이 제가 기존에 쓰고 있던 워크스테이션을 싸대기 날릴 정도로 성능이 대단하네요.
처음 맥미니를 부팅 할 때부터 예사롭지 않더군요.
부팅속도가 너무 빠르고 윈도우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반응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가운데 독바에서 클릭하는 것마다 즉각적으로 반응하는데 와 애플의 외계인 고문능력이 상당하네요....
체감 성능으로 느꼈을 때 웬만한 데스크탑 뺨 때릴 정도로 빠릅니다.ㄷㄷㄷ
파이널컷 영상편집 프로그램도 처음 써봤는데 상당히 좋네요.
그 썸네일로 스킵하면서 볼때 버벅거림이 안느껴집니다.
그냥 좋아요 ㅠㅠ
프리미어 프로도 M1 칩셋용으로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이미 어도비에서 공식적으로 x86기반보다 77% 성능이 좋다는 결과가 있다고 얘기하는거 보니까 M1 칩셋이 정말 괴물이긴 한가봅니다. ㄷㄷㄷ
저는 기본형으로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영상편집 프로그램 4~5개를 동시에 켜는 분은 살짝 버벅거릴 수 있어서 램을 16GB로 추가해서 쓰는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더 놀랐던 점은 발열과 소음이 거의 없다는 점.... 신세계입니다.
똑같은 프로그램을 인텔에서 돌린다면 분명히 팬소음이 나야하는데 멀쩡하고 팬소음이 나더라도 어떻게 설계를 한건지 소리가 거의 안납니다.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은 이거 무조건 사세요.ㅋㅋㅋㅋ
덕분에 영상편집 작업 아주 쾌적하고 편안하게 하고 있네요.
파이널컷이 상당히 좋아서 지금은 프리미어프로랑 에프터이펙트를 병행해서 쓰고 있는데 영상편집 하시는 분은 맥은 필수로 있어야겠네요.
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 ㅠㅠ
저처럼 영상작업이나 포토샵 디자인, 개발자분들은 아마 맥미니M1 제품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고민만 해봤자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습니다.
남들은 맥미니 M1으로 편하게 작업하는데 나만 느린작업하고 있는거 보면 정말 울화통 터질 듯요.
M1 칩셋은 정말 애플이 또 한번 아이폰, 에어팟에 이어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은것 같네요.
인터넷에 다 찾아보니까 쿠팡이 제일 저렴하더라고요. 저도 쿠팡에서 구입하였는데
혹시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에 내용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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