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스튜디오3 사용기 (하만카돈 무지향성 블투 스피커)
HarmanKardon Aura Studio 3 HKAURAS3BLKAS
제가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를 처음 알게 된 건 작은 카페에 갔을 때 였어요.
그 카페에서 처음로 오라스튜디오 스피커를 봤는데 되게 예쁘더라고요?
음질도 괜찮았고요. 그래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야지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최근에 호텔방에서 잔 적이 있는데 룸에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가 있더라고요.ㅎㅎㅎ
음악을 틀어놓고 침대위에 누워있는데 마음에 힐링이 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평상시에 집에있을 때 음악을 틀어놓지 않았었는데 집에서도 음악을 틀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결국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3를 구입했네요.
처음엔 다른 제품들도 고민을 했었는데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음질 등 비슷한 가격대의 스피커 제품 중에서 음질은 최고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실제로 들어봤을 때에도 음질에 되게 만족했으니까요.
방마다 전원 케이블을 놓고 스피커만 들고 다니기 쉬우라고 한건가?
이럴꺼면 차라리 AUX단자 케이블 하나 더 넣어주면 좋았을 것 같네요. ㅋㅋㅋ
저는 전원 케이블은 1개만 쓰고 나머지 3개는 안쓸 것 같습니다.
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이게 스피커인 줄 모르죠. 저도 처음에 저게 스피커인 줄 전혀 몰랐거든요. ㅎㅎㅎ
저는 거실에다 놓고 쓰고 있는데요.
거실안에 음악이 가득 차있게 만들어 줍니다.
저 작은 스피커에서 어디서 그렇게 큰 소리를 내는건지 대단합니다. ㄷㄷㄷ
스피커 밑에 우퍼가 달려있다고 하는데 바닥부분에 진동이 상당히 강하게 울립니다.
최대출력이 100W라고 하는데 볼륨 레벨3 이상으로 올리면 밤에 층간소음 때문에 밑에서 올라올 것 같더라고요.
카페같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볼륨이 빵빵하네요.
실제로 들어본 느낌으로는 저음부 해상력이 상당히 좋네요.
쿵쾅쿵쾅 울리는 베이스 음이 제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줍니다.
처음 들어본 순간 "그래, 이거지!" 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더라고요. 진심 귀르가즘 느꼈습니다.
고음이라고 해서 찢어지는 소리도 전혀없고 소리가 맑고 깨끗합니다. 역시 하만..!👍
무지향성 스피커라서 어느 위치에 놓아도 음악소리도 잘 들리는다는 것도 좋네요. 일반적인 스피커는 한쪽 방향으로만
1대 더 있다면 듀얼 스테레오스피커로도 활용 할 수 있다곤 하는데 그렇게 쓰는건 이 제품이랑 안 맞는 것 같고요.
저처럼 집에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음악 트는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대만족하실꺼에요.
지금까지 하만카돈 오라스튜디오3 사용기를 정리해봤는데요.
혹시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이라면 아래에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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