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굵기가 가늘어지는 이유

 모발굵기가 걱정이 되거나 탈모, 두피 때문에 고민이 있으시거나 또는 가족이나 주변 분 중에서 모발굵기가 점점 가늘어지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 분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발굵기가 가늘어지는 건 탈모의 초기 징조라고 보실 수도 있는데요.

아마 두피전문병원에 방문을 하셔 두피케어 라던지 탈모약으로 치료를 진행을 하실겁니다.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서 강한 신체부위가 있고 약한 신체부위가 있잖아요?

어떤 분은 허리가 쉽게 다치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어깨가 불편하신 분이 있듯이요.

우리의 머리피부도 허리나 어깨와 다를게 없죠. 모발굵기가 가늘어지는 분들은 다른 분들에 비해서 두피가 약한 체질이신 분들이 많죠

 아마 모발굵기가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은 조금만 피곤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도 쉽게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을 겪으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왜 모발굵기가 가늘어질까요?

의학계에서는 하루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갯수가 평균 50~100개 정도라면 정상범위로 보는데요.

모발굵기가 가늘어지는 증상은 여러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모발 굵기가 가늘어지는 원인

1. 안드로겐 탈모 유형

안드로겐 탈모는 주로 유전적인 원인으로 볼 수가 있는데요.

안드로겐 탈모를 발생시키는 효소가 체내에서 분비되는 '5α-환원요소'입니다.

안드로겐 탈모에 대한 설명
안드로겐 탈모에 대한 설명

이 '5α-환원요소'는 개인 체질에 따라서 체내에 분비되는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5α-환원요소'가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과 결합을 하면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고 하는 남성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이 DHT남성호르몬은 두피에 있는 모낭의 크기를 점점 작아지게 만들게 하는데요. 조금씩 모발굵기가 가늘어지다가 탈모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남성호르몬 분비로 인한 탈모이다보니 남성분들은 연령대를 막론하고 유전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여성분들의 경우는 20~40 대까지는 여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면서 이 원인으로 인한 모발굵기가 가늘어지는 증상은 없는 편이지만 50대 폐경기 이후 여성신체가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하게 되면서 안드로겐성 탈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근본적으로 탈모를 해결하려면 DHT가 분비되는 것을 억제해야 탈모를 막을 수가 있어요.

현대의학으로 지금까지 발전된 탈모치료약은 이 DHT남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방식의 치료약으로 개발이 됩니다.

  • 프로페시아
  • 아보다트
  • 피나스테리드

등의 내복약 형태의 약이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DHT호르몬도 남성호르몬이기 때문에 성기능이 약해지는 부작용이 있으며 체질에 따라서 효과가 큰사람과 아예 효과가 없는 사람이 있는 등

천차만별이기도 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는 아직까지 이런 약을 복용하기엔 현재 검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남성만 복용이 가능한 약입니다.



그렇다보니 여성분들은 미녹시딜과 같은 바르는 약 정도만 처방받아서 치료를 받기도 하는데요.

물론 미녹시딜과 같은 탈모약도 체질에 따라서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며

100% 치료를 해주는게 아니라 탈모증상을 조금 늦추는 정도 라고 보시는게 나을거예요.

2. 영양공급 문제

다이어트를 무리해서 하거나 식사를 제때 하지않고 끼니를 미루거나 영양적으로 불균형적인 식사를 하면 모발굵기가 가늘어질 수 있어요.

 젊은 여성분들의 경우 무리해서 굶는 다이어트를 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걸 겪으신 분이 종종 있을셨을 겁니다.

 불균형적인 섭취는 두피혈관까지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두피에 영양공급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


3. 두피상태의 문제

두피상태가 얼마나 깨끗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모발굵기에도 큰 연관성이 있어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유전적인 문제가 없는데도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더라도 깨끗하고 건강한 두피가 있지 않다면 모발이 잘 자라나기가 어렵습니다.

 다르게 비유하자면 비옥한 땅이어도 날씨가 너무 덥거나 또는 너무 추우면 농작물이 잘 자랄 수 있을까요?

 우리의 두피 역시 마치 땅과 같아서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머리카락이 잘 자라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두피에 생긴 비듬과 두피염증
두피에 생긴 비듬과 두피염증
 게다가 머리에 비듬이 많이 생긴다거나 두피에 가려움증을 느끼거나 딱지가 생기는 지루성두피를 겪고 계신 분이라면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두피염증을 일으키기도 하죠.

 비듬각질을 모공을 막아버리면서 모발이 자라기 힘들기도 합니다. 두피염증 또한 심해질 경우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까지 일어나는 증상까지 나타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깨끗하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고 관리를 해주는 것은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 중요하겠죠?

이렇게 모발굵기가 가늘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혹시 두피관리 탈모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아래에 내용을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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