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쿨링팬 거치대 추천 RMC GT300 게이밍 노트북 쿨러 패드

초강력 쿨러.

 저는 게임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고 영상작업을 하는 일을 합니다.

그렇다보니 항상 노트북으로 영상작업을 진행할 때 노트북 온도가 90도가 넘어가면서 쓰로틀링이 걸립니다....

 

 쓰로틀링이 걸리니까 작업중에 버벅버벅 거리면서 끊기니까 일에 집중해야 하는데 짜증이 나더군요

 노트북을 쓴지 좀 되긴해서 새로 바꾸긴 해야하는데 아직까진 그럴 여력이 없고 일단 노트북 쿨링 성능을 좀 높여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써멀구리스도 재도포 해주고 작업을 하는데도 한계가 있더군요.

혹시나 노트북 쿨링팬 거치대를 쓰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몇가지 제품을 알아봤거든요.

어차피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거치대는 따로 있어서 딱 고정시켜서 쓸만한 쿨링성능 좋은 제품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사람들 사이에서 쿨링 성능이 좋다는 노트북 쿨링팬 거치대를 찾았어요.

 RMC GT300 이라는 제품인데 다른 노트북 쿨링팬 거치대랑 다르게 실리콘 실링이 있어서 노트북 하단부를 완전 밀봉한 상태에서 강제로 바람을 밀어 넣는 구조더라고요.

 

 일반적인 쿨링패드랑 전혀 다른 구조이기도 하고 실제로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까 무려 온도가 10도이상 온도가 내려가는 효과를 보았다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생긴것도 LED가 달려있어서 게이밍 노트북 쿨러패드 같이 생겨서 뭔가 성능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내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품 배송이 도착했는데요. 포장은 비닐포장으로 단순하게 되어있네요.

 

 전원 연결을 하니까 LED 불빛이 들어옵니다.

 LED 색상은 앞쪽에 스위치가 있어서 내가 원하는 색상으로 변경이 가능해요! 

사진을 보시면 흰색 실리콘 패킹이 네모낳게 둘러쌓여있는게 보이죠?

 저 실리콘 패킹 위로 노트북을 올려놓으면 바람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게 밀봉하면서 노트북 안쪽으로 바람을 밀어넣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저쪽에서 바람이 들어오는 구조구요.

바람이 상당히 쎕니다.

확실하게 압력으로 밀어넣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바람이 세고 최대 3단계까지 바람세기를 조절 할 수 있는데 3단계는 진짜 에어서큘레이터 돌아가는 것 마냥 소음이 엄청나네요 ㄷㄷ 그만큼 바람도 굉장히 세게 붑니다.

노트북 받침을 조절 할 수 있는 고정 핀

 노트북 받침핀도 안정적으로 잘 고정해줍니다.

어떠한 노트북에도 잘 맞을 수 있도록 원하는 길이로 잡아당기고 눌러서 조절할 수 있는 형태예요.

뒷쪽 바람 흡입구

 노트북 쿨링팬 거치대 제품은 뒷쪽으로 바람이 들어오는 흡입구가 있는데요.

그래서 일반노트북도 바람이 나오는 방향이 뒤에서 나오다보니 겹치게 됩니다.

 그래서 방출시키는 바람과 흡입하는 바람이 섞이지 않기 위해서 얇은 가림막이 있어요. 저게 있어야 공기를 흡입 할 때 방출 시킨 바람이 다시 흡입 되는걸 막을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아 그리고 사진상으론 안나와있지만 높이 조절이 되는 킥스탠드가 있어요!

셋팅 완료

 자 이렇게 모든 준비가 다 끝났고 노트북 전원도 켜보고 거치대 전원도 켰어요.

일단 외관상으로 보면 상당히 안정적으로 받쳐주는게 보이나요?

 그리고 노트북과 거치대 사이에 있는 실리콘 가스켓을 보면 뭔가 빵빵해지는 게 보이죠?

안쪽으로 유입되는 바람이 사방으로 빠져나오지 않게 잘 밀봉해주는 것 같습니다!!

성능 테스트

성능 발열 테스트 (1)
거치 전(좌)
거치 후(우)

성능 발열 테스트 (2)
거치 전(좌)
거치 후(우)

성능 테스트 결과

 사용해보니까 쿨링성능은 확실하네요. ㄷㄷㄷ

거치대를 사용하기 전과 후의 온도차이가 최대 10도 까지 차이가 나는데요 ㄷㄷㄷ

실제로 사용해보면 쓰로틀링이 걸리는게 느껴지지 않고 잘 작동해주네요.

 바람이 얼마나 강력한지 키보드 타이핑 할때 바람이 손에서 바람이 느껴질 정도예요 ㅋㅋㅋ근데 그 바람이 시원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그 정도로 쎕니다.ㄷㄷㄷ

 제가 다른 쿨러들도 써봤지만 진짜 다른 쿨러에 비해서 성능이 2배이상 뛰어나네요.

이렇게까지 온도를 낮춰주는 노트북 쿨링 거치대를 본 적이 없네요.

 다만 단점이라면 다른 쿨링패드에 비하면 소음이 심한편인데 이것도 노트북을 거치하지 않은 상태에선 소음이 꽤 컸는데 막상 노트북으로 덮어놓으니까 그렇게 크진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노트북에 내장되어있는 팬을 터보로 돌리는 것보다도 소음이 작아서 저는 괜찮았습니다.

 솔직히 소음이 걱정되면 데스크탑을 쓰는게 맞다고 보는 사람입니다ㅋㅋㅋ

고성능으로 작업할 때 이 정도 소음은 어쩔 수 없기도 하고 이 정도 쿨링 능력에 소음이면 적은 편이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노트북 쿨링 거치대가 만족스럽지 못한 분들은 이거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성능만큼은 따라올 자가 없을 정도로 확실하네요.

어차피 이런 거치대는 좋은거 하나 사두면 노트북이 바뀌어도 거치대는 바꾸지 않고 오래쓰는 경우가 많잖아요?

한번 사는거 성능 좋은 걸로 갖추는게 현명한 판단인것 같네요.

이렇게 RMC GT300 게이밍 노트북 쿨러 패드 제품에 대해서 정리를 했는데요.

혹시 노트북 쿨링팬에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