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 없는 생수, 무라벨 제주 삼다수 그린 500ml, 2L 주문기

 요즘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기업들도 ESG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죠.

사실 ESG를 따르지 않으면 세계최대 펀드회사인 블랙록에게 투자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업들이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근데 실제로 요즘 날씨가 옛날과 다른 점들이 많긴 하죠.

점점 봄, 가을이 없어지고 있고 마치 한국 날씨가 동남아 날씨처럼 되어가고 있는게 체감이 될 정도니까요.

아무튼 제주삼다수에서 라벨이 없는 생수 제품이 나왔는데요. 제주 삼다수 그린 이라는 브랜드가 나왔더라고요.

 저는 집에서 삼다수 생수만 먹는데 이왕이면 좀더 효율적으로 리사이클링 할 수 있는 무라벨 생수를 마시는게 환경에 더 도움이 되잖아요? 그래서 주문했어요.

 

짜잔! 완전 투명한 페트병 형태로 나오더라고요! 오히려 좋아.

 분리수거할 때 매번 페트병 포장지 뜯는 것도 귀찮은데 이제는 따로 손 쓸 필요없이 바로 분리수거행~ 해주면 되네요.

너무 좋습니다.

디자인도 기존에 포장지가 있던 것 보다 훨씬 맑고 깨끗한 느낌이 들어서 더 마음에 드네요~ ㅎㅎ

 생수 정보에 대한 내용은 묶음 포장비닐에 명시가 되어있는데요.

어차피 겉비닐 포장은 묶음으로 주문하면 나오는거니까 확실히 쓰레기 버리는 양이 확 줄겠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진작에 오른쪽 사진처럼 나왔으면 더 깨끗하고 맑은 느낌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았을 것 같은데 여태까지 왜 저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지금이라도 이렇게 환경을 보호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네요.

 

어릴때나 환경보호 말만 들었지 실제 기업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한다는걸 피부로 체감되진 않았으니까요.

 

저는 2L 용량으로 주문했는데 500ml, 2L 용량으로만 판매하는 것 같더라고요.

 

물맛은 평소에 먹던 삼다수 생수 맛 그대로예요. ㅎㅎㅎ

 

삼다수 특유의 달큰한 맛이랑 끝맛이 깔끔한 거! 제가 그것 때문에 집에서 삼다수만 마시거든요. ㅎㅎㅎㅎ

 

진짜 한번 삼다수 맛본 사람은 계속 삼다수만 찾게되는 매력이 있어요. 다른 생수는 못마십니다. 정말로.

 

 위에 뚜껑도 아무런 잉크인쇄가 되지 않았어요.

페트병에만 삼다수로 양각 되어 있는 것만으로 삼다수 라는 걸 알수있게 했어요.

과대포장을 최대한으로 줄여서 나온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이렇게 라벨 없이 나오는 생수가 좋네요.

 

 디자인도 투명해서 더 예쁘고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 양도 적고 분리 배출 할 때도 시간절약이 되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는 계속 삼다수 그린만 주문하려고요.ㅎㅎㅎ

 우리세대만 살고 끝나는거 아니잖아요.

우리 아이들도 미래에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동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그것보다도 라벨 없애니까 확실히 너무 편하긴 해요.

이 글을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같이 환경을 지키자고요~!

갑사합니다 :)

혹시 제품에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