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 먹어본 후기

저는 햄버거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거의 매일 먹을 정도로요. 간단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요.

특히 맥도날드를 자주 가는편인데요. 그 중에서 쿼터파운드치즈버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시즌메뉴 '맥크리스피버거'가 나왔길래 맛이 어떨지 한번 먹어봤습니다.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 먹어본 느낌

저는 런치타임때 먹었는데요. 런치세트 가격이 6,800원에 판매중이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입 베어먹어보니까 입안에서 바사삭 하는 소리가 들릴정도예요. 상당히 바삭바삭 합니다.

크런치해야하다고 하나?

노랑통닭 치킨 먹어보신 분은 알겠지만 되게 바삭바삭하잖아요?

근데 노랑통닭은 바삭하기도 하지만 너무 딱딱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건 정말로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바삭바삭해서 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소스는1955 버거 소스 베이스에 매운 맛이 가미되어있습니다.

소스 맛은 좀 밋밋한 맛이라서 아쉬웠습니다. 만약에 저라면 타바스코 처럼 신맛이 좀 더 들어가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햄버거 자체에는 기름진 맛이 없이 담백해서 그점은 좋았습니다. 딱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상위호환 버전이네요.

생각보다 맛있다. 바삭한 패티 표면의 식감을 잘살렸다.

고기의 풍미를 선호하는 편이라면 다른 메뉴를 먹는것이 나을 수 있다.

고기의 깊은 풍미보다는 식감적인 재미를 중점으로 둔 것 같다.

소스만 좀더 개선했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한번쯤은 먹을만하다.

맥도날드에서 이런 크런치한 맛을 내는 메뉴는 처음 먹어본 것 같네요.

이렇게 맥도날드 맥크리스피버거를 먹어본 소감을 정리해봤는데요.

혹시 본문의 내용과 관련하여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있는 링크를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