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에어 지금 사도 괜찮을까?

올해 애플이 새로운 반도체인 M2가 탑재된 맥북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인데요.

 늦은감이 있지만 맥북에어 M1을 고민하는 분이 있을텐데요.

출시한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배터리 전성비, 퍼포먼스가 뛰어나기 때문이죠. 2022년인 이 시점에서 맥북에어 M1을 구입해도 괜찮은 이유를 정리해봤습니다.



1. 가격 상승

M2가 탑재될 맥북은 가격상승을 피할 수 없습니다.

 가격이 올라갈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는 DDR5 램이 탑재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인텔칩 노트북은 DDR5 램이 탑재된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모든 제품들이 전작보다 10~20만원씩 상승한 걸 보면 애플역시 가격 상승은 피할 수 없을겁니다.

 최근 미국 시장의 평균 물가도 크게 상승한 걸 고려한다면 가격상승은 정말로 필연적입니다.



2. 예쁜 디자인

 맥북 디자인은 옛날 노트북처럼 투박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터치바도 사라지면서 폼팩터가 대대적으로 바뀌어서 호불호가 생겼습니다.

 M1 맥북에어처럼 날렵한 디자인으로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출시를 하게 되면 맥북프로 2021과 크게 다르지 않는 디자인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예상보다 높지 않은 성능향상폭

 맥북에어가 출시할 당시엔 기존 제품보다 30% 대폭 향상 된 성능향상이었지만 M2는 M1과 근본적인 설계 차이는 크지 않을 것 입니다.

 일례로 아이폰12와 13 제품의 CPU 성능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만약에 성능 상승을 기대한다면 배터리, GPU 성능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맥북에어 2020. 지금도 이보다 배터리가 뛰어난 윈도우 노트북은 없습니다.
맥북에어 2020. 지금도 이보다 배터리가 뛰어난 윈도우 노트북은 없습니다.

 일반 사용자를 타겟으로 나온 맥북에어는 현재 나온 제품도 차고 넘치는 성능이며 배터리 효율도 줌 화상회의를 1시간 이상 해도 배터리가 10%도 소모되지 않는 극강의 효율을 보이고 있어서 현재 맥북에어를 사용하는 유저들도 극적인 성능향상이 아니라면 유지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에 지금 구입을 희망한다면 중고로 나온 리퍼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정보가 궁금 하신 분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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