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2 관람 소감 (스포없음)

이제는 한국판 폴리스스토리로 범죄 영화 프랜차이즈가 되었죠.

범죄도시 1편도 극장에서 너무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가 컸습니다.

범죄도시2 소감

진짜 재밌습니다. 조오오오오오옹나 재밌습니다. 영화 시작부터 결말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범죄도시1 처럼 실제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중간 중간에 터지는 코미디한 연출도 좋고 스토리를 참 짜임새있게 잘 짠것 같았아요.

캐릭터 배역 하나하나 안중요한 역할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범죄도시2가 더 가족들과 함께 보기 편한 영화 였습니다.

범죄도시1은 19세 관람가였고

범죄도시2는 15세 관람가 더라고요?

다소 폭력적인 연출이 있긴한데 10대 청소년들도 크게 무리없이 볼만 하다고 봐요.

스토리는 만족스러웠고 메인빌런 역할이 다른느낌을 줍니다.

1편 윤계상 장첸은 조선족 건달 보스 느낌이었다면

2편 손석구 강해상 살인밖에 모르는 미친X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연기력 미쳤더군요. 개인적으로 엘리베이터 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 진짜 엄청 재밌다.

2. 3편도 기대됨

3. 마동석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