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있는 사람의 머리 감는법 (올바른 머리감기)

혹시 머리 자주 감으시나요?

하루에 몇 번 정도 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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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은 다들 기본적으로 머리를 감으시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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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자주 감는건 우리의 두피청결과 두피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도 한번을 감아도 올바른 방법으로 감는게 중요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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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질도 하루3번 3분동안 양치질을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양치질을 안한거나 다름없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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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머리를 감아야 올바르게 감는 것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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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카락을 물에 적시기

 ​먼저 두피가 닿는 부위까지 머리카락을 물에 적셔줍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로 우리 체온과 비슷한 물로 적셔주는 것이 좋아요.

머리에 물을 적시면서 자연스럽게 두피 모공이 열리게끔 기다려줍니다! 기다리는 동안 샴푸거품을 내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먼저 몸을 씻는 동안 머리의 모공이 넓혀지도록 따뜻한 물로 먼저 젹셔줍니다.

2. 샴푸 거품내기

​많은 분들이 샴푸를 덜어내고 머리를 감을 때 샴푸원액을 직접적으로 두피에 닿도록 감으시는 분이 있는데요.

사실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샴푸에 있는 성분은 아무리 저자극성분의 샴푸라고 하더라도 피부의 자극이 있는 성분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저자극샴푸가 무자극샴푸가 아니다보니 저자극샴푸를 이용하시는 분도 오해를 하고 계시기도 한답니다.

 샴푸 원액을 직접적으로 머리에 문질러서 감으면 나중에 머리를 헹궈낼때 샴푸가 쉽게 헹궈지지 않고 계속 두피속에 남아있게 됩니다.

말씀드렸듯이 샴푸는 피부에 자극이 있는 성분들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샴푸를 먼저 손에 덜어낸 후 손바닥을 문질러서 충분히 거품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머리를 감아주셔야 나중에 샴푸가 두피에 남지 않고 깨끗하게 헹궈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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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볍게 감아준다.

​ 물에 충분히 불린 머리카락과 두피는 가벼운 샴푸질만으로도 충분히 깨끗하게 세정이 가능합니다.

 ​과도한 힘을 줘서 빡빡 문지르면 머릿결이 상할 우려가 있고 손톱 끝으로 두피를 문지르는 행동은

두피에 상처가 날 수 있고 상처 부위에 염증을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손가락 지문 쪽을 활용하여 머리를 감아줍니다.

머리를 감는 시간은 3분정도로 두피구석구석 기름기가 빠지게 끔 감아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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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에 헹구기​

 충분히 샴푸질이 끝났다면 이제는 물에 헹궈야죠

 ​머리를 헹굴 때에도 우리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헹궈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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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뜨거운 온도로 머리를 헹궈내면 두피가 손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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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너무 차가운 온도로 머리를 헹궈내면 더러움이 쉽게 헹궈지기가 어려워요. 헹굴 때 가장 중요한 건,

머리와 두피에 샴푸가 남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 동안 헹궈주는 것이 좋아요.

 대부분의 샴푸 제품은 피부에 오래 남아있으면 피부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으로 실제 샴푸 제조회사들은 피부에 오래 남지 않고 물로 헹궈낼걸 고려하여 강력한 세정을 위해 피부자극이 강한 성분을 넣은 제품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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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린스, 트리트먼트

​ 린스나 트리트먼트에 들어간 실리콘, 유분기 성분은 머릿결을 좋게 만들어주지만 두피에 닿게 되면 두피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머리길이가 짧은 남성보다 여성분들이 린스나 트리트먼트 제품을 많이 사용하실텐데

"두피쪽은 건드리지 말자!"

라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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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머리말리기

 ​머리를 말릴 때에도 너무 뜨거운 열기로 감는 건 두피가 너무 건조해지면서 수분기를 모조리 날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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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피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를 맞춰줘야 하는데 머리를 감자마자 수분 밸런스가 깨져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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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수분기가 없이 유분만 남는다면?

지루성두피염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이렇게 건강한 머리감는법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았는데요.

다들 올바른 머리감기를 통해서 건강한 두피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건강한 두피관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에 내용을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