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최대 절전모드 사용방법 (노트북 대기시간 오래 사용하기)

윈도우11 최대 절전모드로 대기전력을 개선시켜보자

윈도우11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노트북으로 작업 중에 갑자기 노트북을 종료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업무중인 화면을 완전히 끄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노트북 화면만 덮어놓고 절전모드 상태로 하기에도 의외로 절전모드 상태에서 대기전력 소모가 꽤 많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절전모드를 설정해서 사용하는 편인데요.

최대 절전모드는 무엇이고 일반 절전 모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리 해볼께요.



절전모드와 최대 절전 모드의 차이

절전모드

절전모드는 RAM위에 작업중인 프로그램을 그대로 올려놓은 상태.

램에 지속적으로 전력공급을 해줘야 함.


절전모드 과정

컴퓨터 화면이 꺼짐 -> CPU, GPU, SSD 꺼짐 -> RAM에만 전력 공급


RAM은 휘발성 메모리이기 때문에 전력 공급이 끊어지면 작업중인 데이터가 전부 날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절전상태 일 때도 작업이 날아가지 않도록 램에 지속적으로 전력공급을 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전력소모가 많이 되는데요.


최대 절전모드의 과정

RAM위에 작업 중 인 프로그램을 SSD로 옮김 -> 전원이 완전히 꺼짐. -> 노트북을 다시 켤때 작업중이던 프로그램 그대로 부팅 됨.


최대 절전모드

최대절전모드는 현재 작업 중인 프로그램을 그 상태 그대로 SSD에 저장해놓고 전원을 완전히 차단합니다.

SSD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전력 공급이 없어도 데이터가 유지되는 것이죠.


완전히 전원이 꺼지기 때문에 사실상 시스템 종료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부팅을 시킬 때에도 완전히 시스템을 새로 켤 때보다 부팅속도가 빠른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이 방식은 윈도우에서 권장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컴퓨터를 완전히 리셋 해주는 것이 필요 없는 쓰레기 파일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끔씩 완전히 종료해주는 것이 노트북을 쾌적하게 사용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 행동입니다.


최대절전모드를 세팅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대절전모드 설정 방법

최대절전모드 설정 방법 (1)

'윈도우'키 => '제어판' 검색

 

최대절전모드 설정 방법 (2)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전원단추 동작 변경' => '전원단추 작동설정' 클릭

 

최대절전모드 설정 방법 (3)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 클릭 => '최대 절전 모드' 체크

 

이렇게 하면 세팅이 끝난 상태입니다.

이제 윈도우키 => 전원 아이콘을 클릭

해보면 기존에 없던 최대절전모드가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대절전모드 설정 방법 (4)
저는 개인적으로 키보드 전원버튼을 '최대절전모드'로 설정해놓습니다.

 

최대절전모드 설정 방법 (5)
 외부에서 작업을 하다가 급하게 꺼야할 때는
전원버튼을 눌러서 최대절전모드를 해주면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배터리 소모가 되지 않고
중간에 멈추던 작업을 이어서 하고 싶을 때에도
바로 바로 켜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제가 추천하는 세팅 방법입니다.

윈도우11 최대절전모드 세팅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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