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퇴치 트랩 추천 페스트세븐 사용기

초파리가 생기는 이유

여름철만 되면 집안에 뭔짓을 해도 어디선가 계속 초파리들이 생기더라고요.

원래 초파리는 음식물 표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깨끗이 씻어서 복용해도 몸에 큰 지장은 없는데 따뜻한 온도가 되면 알이 부화하면서 초파리가 되는건데요.


이러니까 방충망을 철두철미 해놔도 여름만 되면 날파리인지 초파리인지 들끓는 이유가 이런이유 때문이예요.

정말 스트레스 받죠.


그래서 초파리 퇴치기 제품을 알아봤는데 스프레이형, 트랩형 2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

스프레이 타입은 우리 폐에도 좋지 않고 집에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까봐 걱정 되더라고요.

그래서 트랩형으로 골랐네요.



페스트세븐 초파리 퇴치 트랩 사용기

페스트세븐 초파리 퇴치 트랩 사용기 (1)

방식은 간단합니다.

초파리가 좋아하는 냄새로 유인한 다음에 끈끈이 성분이 뭍은 트랩으로 옴짝달싹 못하게 꽉 붙잡는거죠.


페스트세븐 초파리 퇴치 트랩 사용기 (2)

제품 구성은 3회 분량으로 들어있네요.

갈색 플라스틱 통 안에 유인약을 넣고 물을 붓고 덮어주라고 그림으로 설명된 내용이 있네요. 직관적입니다.

 

페스트세븐 초파리 퇴치 트랩 사용기 (3)

초파리를 유인시키는 알약을 통안에 집어넣고 물을 15~20ml 정도 부어주라고 하는데요.

소주잔이 1잔당 72ml 이니까 소주잔 기준으로 1/3 컵 물을 채워서 넣어주면 됩니다.

페스트세븐 초파리 퇴치 트랩 사용기 (4)

그런 다음에 뚜껑을 덮고 끈끈이를 뚜껑 위에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페스트세븐 초파리 퇴치 트랩 사용기 (5)

 유인력이 얼마나 좋은지 집에 잘 보이지도 않던 온갖 초파리들이 다 달라붙더라고요.

얘네들 도대체 어디서 날아온거냐....

 

페스트세븐 초파리 퇴치 트랩 사용기 (6)

3일 놔두니까 앞뒤로 엄청나게 붙어있네요.....😮

 벌레를 만지는 걸 못하는 분은 집게나 비닐장갑을 이용하여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됩니다.

저도 득시글하게 붙어있는 초파리들을 보고 있으면 맨손으로 만지기 꺼려지더라고요.

 


아쉬운 점은 3회만 쓸 수 있다는 점?

 적어도 10회 분량이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리필 제품을 판매하지는 않더라고요. 그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효과는 확실히 좋네요. 집에 들끓던 초파리들이 보이질 않으니 집안도 깨끗해지고 속이 다 시원~해요!



이렇게 페스트세븐 초파리 퇴치 트랩 사용기를 정리했는데요.

혹시 본문 내용과 관련해서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링크를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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