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어, 안티글레어, 논글레어 패널 차이점 특징

1. 글레어 패널

글레어 패널

일반적인 스마트폰 화면이 글레어 패널이다.

보통은 유리소대를 사용하지만 일반 플라스틱 소재 필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음

 

장점

빛 투과율이 가장 좋기 때문에 가장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음

 

단점

빛 반사율이 높기 때문에 주변 환경이 밝으면 명암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색 표현이 어려움

화면밝기가 낮은경우 외부 조명 또는 얼굴에 거울처럼 비추기 때문에 시청에 방해가 될 수 있음

글레어 패널로 좋은 화질 감상을 하고 싶다면 외부 조명 밝기보다 디스플레이 밝기가 커야 함.

유리 대신에 일반 필름을 붙인 패널이라면 우글거임이 느껴질 수 있음

 

 

2. 안티 글레어 패널

안티 글레어 패널

일반적으로 글레어패널에 저반사 나노 코팅을 하는 경우로 애플 맥북 제품에 쓰인다.

대부분 고급 전자제품엔 기본적으로 안티글레어(저반사) 코팅 처리가 되어있다.

 

장점

일상 생활에서 정확한 색표현 선명한 화질 가장 좋은 패널이다.

범용적으로 쓰기에 가장 이상적인 패널이다.

 

단점

관리가 어렵다. 저반사 코팅 전용 융으로 닦아서 관리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코팅이 다 벗겨짐

긁힘 흠집에 조심해야함 코팅의 내구성이 약함

제조사에 따라서 코팅 공정이 다르기 때문에 화질이 천차만별임



3. 논 글레어 패널

논 글레어 패널

디스플레이 패널에 보호유리가 없고 패널 바로 위에 필름이 부착된 형태로 나옴.

반사된 피사체가 가장 흐릿하게 보인다.

 

장점

반사되는 피사체에 방해되지 않고 집중해서 화면을 볼 수 있음

 

단점

빛 반사율이 가장 낮다보니 상대적으로 화면 밝기가 부족한 편

선명도, 화질이 가장 떨어지는 편. 흐릿해보이기도 한다.

앞에 보호유리가 없기 때문에 내구성이 가장 약한 경우가 많다.



글레어 패널 + 저반사 필름 붙이기 vs 안티글레어 패널

안티글레어 패널이 압도적으로 화질이 좋다.

 추가로 반사방지 필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필름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두께가 두꺼워지고 빛 투과율이 줄어들면서 정확한 색표현이 어려워진다.

 대부분 제조회사에 글레어, 안티글레어, 논글레어든지 가장 이상적인 색상을 조정값을 맞춰서 출시하기 때문에 웬만해선 별도의 필름을 붙이지 않는 것이 좋다.

 

 붙이더라도 화질저하를 감수해야한다는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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