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뾰루지의 위험성, 모낭염
반갑습니다~
혹시 가끔씩 두피를 손가락으로 만졌을 때 볼록하게 솟아난게 만져지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이렇게 볼록하게 염증이 일어나는 걸 두피모낭염이라고 합니다.
"그냥 여드름이겠지~"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머리에 생긴 모낭염 때문에 탈모가 올 수 있거든요.
모낭염은 피부모공속에 곰팡이나 세균등에 의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처음에는 붉게 솟아오르더니 나중엔 노랗게 고름이 잡히고 고름주머니가 터지면서 딱지가 생기고 딱지도 떨어지면 붉은색 반점을 남기면서 회복하게 됩니다.
마치 우리 피부에 생기는 여드름과 비슷하죠?
모낭에 직접적으로 생기는 염증이다보니 모낭의 힘이 예전보다 약해질 뿐더러 점점 모낭염을 겪은 머리카락은 가늘어지게 됩니다.
"뭐~ 살다보면 뾰루지 한두번쯤 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만약에
"내가 평소에 이런 머리 뾰루지가 자주 나는거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두피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릴께요.
1. 병원에 방문한다.
평소에 두피뾰루지가 자주나고 생겨난 뾰루지가 2주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방문을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약물치료 또는 케어를 통해서 빠르게 두피상태를 호전시켜야 하기 때문이죠.
병원에서 진행하는 약물치료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지만 결국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또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위생, 청결
내가 잘 때 눕는 베개나 이불등의 침구류, 소파, 옷, 손바닥 등 두피가 닿는 곳이 청결한 상태인지 점검을 해야합니다.
모낭염은 외부로부터 오는 황색포도알균, 그람음성균, 녹농균등 다양한 세균에 의해 감염이 되어 염증이 생깁니다.
항상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머리감기
머리를 감을 때에도 중요합니다.
두피가 상처가 나지 않도록 손가락 지문부위로 가볍게 두피를 문질러주고 머리를 말릴 때에도 두피가 습하지 않도록 서늘한 바람으로 말려줘야 합니다.
습한 두피환경은 따뜻한 체온과 함께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두피염에 감염되기 딱 좋은 상태가 되는 것이죠.
이제 위에서 설명한 내용들을 한번 더 정리해볼께요.
두피 뾰루지가 위험한 이유
- 모낭염은 방치하면 모근이 약해지고 탈모가 생긴다.
1. 병원을 간다.
2. 깨끗하게 하고 다닌다.
3. 머리를 잘 말린다.
머리에 생기는 모낭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도 유익한 자료로 찾아뵙겠습니다!
혹시 두피관리에 대해서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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