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라렌 클로그 15907 사용기, 남자 여름 샌들 브랜드로 추천

 크록스는 뭐 모르는 분들이 없을만큼 유명한 브랜드죠.

미국에 있는 청년 3명이 '물이 잘빠지는 신발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만든게 시작인데요.


 실제로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서 비오는 날에 신고다니기 딱 좋고 통기성이 좋아서 사무실용 신발, 학교 실내화로도 많이 신고 다니고(라떼는 삼선슬리퍼였는데)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할 것 없이 병원에 있는 모든 의료진들에겐 필수품이죠.


 아무래도 크록스 신발이 신고 벗고 다니기에도 편하고 여름 같이 더운 날에도 쉽게 열이 배출 되서 여름 샌들로 많이 신더라고요.

저 역시 여름에 신고 다닐 샌들을 알아보다가 크록스 신고다니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크록스 라렌 클로그 15907 (1)
 크록스 브랜드를 알아봤는데 요즘 크록스 신발이 상당히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고요.
처음에 진짜 정품이 맞나? 의심했었는데 실제로 크록스 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세일을 많이 때릴 줄은 몰랐네요.


 제가 고른 신발은 크록스 라렌 클로그 15907 모델이고요. 가장 기본적이고 무난한 디자인이예요.


 크록스는 생긴 것도 발볼이 굉장히 넓게 생겨서 개인적으로 너무 튀는 디자인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실제로 신발을 신으면 만화캐릭터처럼 발이 귀엽게 강조되보이는게 특징이죠 ㅎㅎ


 크록스 사이즈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크록스는 그냥 정사이즈로 사는게 낫습니다. 발볼이 넉넉하게 나온 제품들이라서 발볼이 넓은 분들은 발볼 걱정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ㅎㅎ


사이즈는 10단위로 나오는데 만약에 275mm 이신 분은 5mm 낮춰서 신으면 완전 딱 맞아요!

크록스 라렌 클로그 15907 (2)
 크록스 신어본 분들은 알지만 오래서서 일하시는 분은 무조건입니다. ㅋㅋㅋㅋ
쿠션감이 푹신푹신하고 편해서 실제로 신발신고 오랫동안 서있어도 발이 안아파요. 쿠션감이 좋은지 퇴근하고 나서도 발이 피곤하지가 않거든요.
 
크록스 라렌 클로그 15907 (3)
 또 밑창을 보면 돌기가 많이 튀어나와서 비오는 날에도 신고 다닐 때 미끄러지지가 않아요.
또 워낙 튼튼하게 잘 만들어서 한번 사면 진짜 오래 신습니다. 이번에는 얼마나 신고 다닐런지 ㅋㅋㅋㅋ

 

크록스 라렌 클로그 15907 (4)
 저는 여름에는 날이 너무 더우니까 양말을 잘 안 신고 다니는데요.
맨발에 일반 신발을 신고 다니면 굉장히 찝집 하잖아요.
그렇다고 슬리퍼를 신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 만나면 예의없어보이기도 하고요.
그럴때 크록스를 신고다니면 편합니다.
나름 구색을 갖추기에도 좋고 실제로 그럴려고 구입했고요. ㅋㅋㅋㅋ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일반 슬리퍼랑 다르게 발 뒷꿈치를 감싸줘서 발이 굉장히 편해요.

앞에 고리를 뒤로 제껴서 샌들처럼 신으면 신발이 벗겨지지 않게 짱짱하게 고정되고 좋아요.


슬리퍼처럼 신을 수 있고 여름에는 샌들처럼 신을 수 있으니까 이만한 아이템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물놀이 하러갈 때 신기에도 좋고 근무할 때도 신고 다니기 좋고 진짜 만능신발을 말하라고 하면 이거인것 같네요 ㅎㅎㅎ



이렇게 '크록스 라렌 클로그 15907' 신발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는데요.

혹시 샌들 제품에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래 링크를 남겨놓을께요! 많은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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