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마렐라XL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 Brita Marella 물통형정수기

 혼자 자취를 하고 있어요.

집크기도 크기 않아서 정수기 같은 물건을 놓을 엄두도 안납니다.

요즘은 생수 많이 사먹으니까 저도 생수를 시켜먹어봤는데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라 페트병 쓰레기가 감당이 안될 정도로 많이 생기더라고요.

 

 요즘 얼마나 환경문제에 대해서 심각합니까?!

사실 그런생각은 전혀 안해봤고 솔직히 쓰레기 버리는게 귀찮아요.ㅋㅋㅋ

내가 사용하고 생긴 쓰레기들 버리는게 왜이리 귀찮은지 ㅠㅠ

 

브리타정수기 유럽가면 정말 흔히 볼수 있는 이 물통 모양!
브리타정수기 유럽가면 정말 흔히 볼수 있는 이 물통 모양!
 어떡하지 고민하다가 옛날에 유럽 갔을 때 물통에 정수기 기능 있는 제품들을 많이 쓰던 기억이나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니까 브리타 정수기라고 해서 제가 유럽에서 봤던 그 정수기가 한국에서도 파는거예요 ㅋㅋㅋ

 

그래! 이거다! 이거면 하나면 깨끗한 물 편하게 마실 수 있겠구나! 바로 구입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XL 3.5L
 브리타 정수기도 사이즈별로 제품이름이 구분되어 있는데 정수기 말통 형태는 너무 부담스럽게 생겼고 브리타 마렐라XL 제품이 딱 적당하더라고요.
가장 많이 찾는 모델이기도 하고 3~4일에 한번씩 물을 채워주면 되니까요.

 

Brita Marella XL

브리타 정수기 필터
브리타 정수기 필터
 
 제품 구성은 물통과 필터, 사용설명서가 있어요. 사용방법은 설명서에 나와있는데요.
먼저 물통을 한번 세척해주고 필터포장을 벗긴다음에 위에 사진 자세히 보면 검정색 입자들이 묻어있는게 보일텐데요.

 

 이게 필터에서 나온 입자로 물을 깨끗하게 해주는 물질로 몸에 해롭지 않은 성분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이상태로 바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먼저 필터도 간단하게 한번 흐르는 물에 닦아주고요.

필터를 사용하기전에 물속에 먼저 담궈서 공기방울이 나오지 않게끔 흔들어줘야 된대요. 막 흔들다보면 검은 입자도 생기지 않은 상태가 되면 이제 필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거래요.

 

정수기 안으로 필터를 넣어주세요!
정수기 안으로 필터를 넣어주세요!
이렇게 물에 적신 필터를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안에 넣어주고요.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XL
수돗물을 콸콸콸 채워줍니다! 물통이 가득 찰 때까지요!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XL (2)
물을 다 채우고 나서 물통 뚜껑쪽에 저런게 스타트 버튼이 있는데요.

 

 저 버튼을 100% 꽉 찰때까지 꾹 눌러주면 끝이예요!

저 게이지가 0%가 되었을 때 새로운 필터로 갈아주면 된다고 하네요~

저게 아마 필터 수명을 측정하는 타이머 역할을 하나봐요~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XL (3)
 좀 기다리다보면 이렇게 필터링이 된 물이 아래로 졸졸졸 흘러나와요!
정수된 물이 떨어지는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5분정도 기다리면 물 한컵 정돈 마실 수 있는 속도? 그 정도 속도로 졸졸졸~ 떨어진답니다!

 

바로 이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끝! 정수기 기능이 있는 물통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편할꺼예요!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XL (4)
 필터 수명은 2개월 정도라고 하는데요.
카트리지 3개 분량을 2만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계산해보니까 한달에 3,333원 정도 월 필터 비용을 내면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거예요.
생각해보면 생수사먹는것보다 훨씬 저렴하더라고요. 총 정수용량은 150L 라고 하네요.

 

 물 맛도 확실히 필터가 되는 걸 느꼈는데요.

수돗물 특유의 염소맛이 싹 사라지고 무색무취의 깨끗한 물 맛이 나니까 참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진작에 샀으면 더 좋았을걸 싶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XL 에 대해서 정리를 했는데요.

혹시 물통형 정수기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내용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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