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6세대 써본 소감 Apple iPad mini 6th MK7M3KH/A

iPad mini 6th MK7M3KH/A
iPad mini 6th MK7M3KH/A

저는 현재 아이패드 미니6 64GB 셀룰러 버전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글로 정리를 할건데요.

 혹시나 아이패드 미니 6세대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 글을 통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사용 소감

아이패드 미니6를 구입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셀룰러 버전으로 구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이다보니 들고 다닐일이 많은데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셀룰러 버전에만 GPS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네비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솔직히 네비 용도로 완전 추천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사용 소감 (1)
화면이 크니까 핸드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보량이 많습니다.

화면이 크니까 잘 보이더라고요. 꼭 테슬라 같은 전기차를 보는 기분도 납니다.

 

 참고로 알아두셔야할게 있는데 아이패드는 전화기능이 없습니다.

 아이패드로 전화통화를 하려면 반드시 아이폰이 옆에 있어야하고 연동방식으로만 통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동 부품이 없습니다. 알림을 촉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걸 휴대폰 대용으로 쓴다는 생각은 꿈 깨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사용 소감 (2)
한손에 들기 가벼울 정도로 딱 적당한 크기와 무게

아이패드 미니6와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은 개인적으로 아이폰 SE, 아이폰 미니 제품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은 통화 카톡 용도로만 사용하고 아애패드로 컨텐츠 소비 목적으로 쓰면 좋더라고요.

 지하철 같이 사람들이 밀집된 곳에서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갤럭시폴드3와 비슷하기 때문에 광활한 화면을 보면 아주 시원시원해요.

 

 데이터는 유심칩을 구입하고 통신사 마다 차이가 있지만 추가 비용없이 무료로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데이터를 함께 연동시켜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사용 소감 (3)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필기용도로 쓰기엔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필기용도면 적어도 A4 사이즈 화면크기가 좋은데요.

 왜냐하면 애플펜슬의 펜촉이 정말 최악으로 안좋거든요. 펜촉 끝부분이 뾰족하지 않아서 구체적인 위치에 필기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큰 글씨로 필기를 하게 되는데 미니6는 면적이 작다보니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단순 메모목적으로만 활용이 가능하고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건 책 읽을 때 정말 좋았습니다.

크기가 꼭 책을 펼쳐놓은 사이즈와 비슷해서 책이나 논문, 문서 많이 읽는 용도면 정말 이만한게 없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도 화면이 커서 문서 볼때 좋긴한데 태블릿을 한손에 들고 보기엔 애매합니다. 사실상 컴퓨터 모니터처럼 활용하게 되더라고요.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사용 소감 (4)

 성능이야 더 말할 필요가 없죠.

 아이폰13 보다 GPU코어가 한개 더 많은 5코어 GPU칩이 탑재되어있어서 미친성능을 보여줍니다.

 사실 M1 성능이 더 좋지만 쓰로틀링 발열 제어가 제대로 되질 않아서 원신 같은 고사양 게임을 돌릴 땐 미니6가 더 잘 작동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사용 소감 (5)

 OS 업데이트 지원도 빵빵해서 한번 구입해주는데요. 아이패드 5세대 (2016) 모델이 2022년 최신 OS 업데이트 지원대상이니까 6년째 업데이트를 지원받고 있죠.



그래서 아이패드 미니6 사 말아?

 기존에 큰화면 스마트폰을 쓰는 분들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미니가 사이즈가 좀 더 크긴 하지만 포지션이 겹치는 부분이 많거든요.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사용 소감 (6)

 보조모니터, 단순 컨텐츠 소비 목적이라면 추천합니다. 정말 부담이 없는 작은 크기라서 여성분이라면 핸드백 안에 쏙 들어가거든요.

 제가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하면서 부모님도 똑같은 제품으로 선물해드렸는데 노안으로 시력이 나빠진 분들도 추천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모델은 후속모델이 언제 출시될지 전혀 알 수 없는 모델이예요.

 판매량이 많지 않아서 그에 비해 실제로 써본 사람이라면 이것보다 편한 스마트기기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만족감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아패미니를 좋아하는 팬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아이패드 미니는 빨리 살수록 좋습니다. 중고가격 방어도 뛰어나서 웬만하면 가격이 잘 내려가지도 않거든요.



이렇게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사용기를 정리해봤는데요.

혹시 본문의 내용과 관련하여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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