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성 최고 초보 골프채 추천 핑 G425 MAX 드라이버 후기

수리남. 하정우 골프 헛스윙 장면
수리남. 하정우 골프 헛스윙 장면

골프를 처음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골프채로 공을 맞추는 것 조차 쉽지 않습니다.

저도 이제 막 처음 골프를 시작한 골린이인데요.

헛스윙 남발로 민망해지는 일이 많더라고요.

 

아시다시피 공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위치에 공을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타이거 우즈의 아이언
타이거 우즈의 아이언

 유명한 사진이죠. 타이거우즈의 아이언 Wear Out(마모)를 보면 한 곳에만 마모가 된 것을 알 수 있죠.

 가장 정확한 위치에 공을 맞추고 최적의 비거리, 방향을 내는 부분을 'Sweet Spot' 이라고 부릅니다.

 

 프로 선수들이야 수천 수억번 스윙 연습을 하였기에 항상 일정한 자세로 유지 하면서 스윙을 할 수 있죠.


그러나 저같은 골프 초보는 매번 스윗스팟에 갖다 대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잘못된 스윙으로 공이 빗맞아서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거나 비거리가 안나오는 등 상상하기도 싫은 광경을 보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골프채를 제작하는 업체는 빗 맞더라도 최대한 정확하게 날아가게 하는 연구를 했고 그런 골프채들은 '관용성' 이 좋다고 표현을 합니다.



핑 G425 MAX 드라이버

PING G425 MAX
PING G425 MAX

그 중 핑G400 시리즈 드라이버는 관용성이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사실상 '국민 드라이버' 인데요.

여전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세일도 없고 매물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죠.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큰맘 먹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PING G425 MAX (2)

저는 초보라서 그립감은 잘 모르겠지만 한번 써보면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손에 쫙쫙 달라붙는 느낌 경쾌한 타격감 제 지인이 핑G400 MAX를 사용하는데 한번 써보라고 건네줬는데요.

구형 모델보다 확실이 관용성이 좋아진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공을 단단하게 잡아줘야한다고 해야하나?

 

스크린 골프장에 가서 비교 테스트를 해봤어요.

비거리 테스트 비교
비거리 테스트 비교

예전에 사용하던 중고 드라이버랑 핑G425 MAX랑 비교했는데 비거리가 15m 늘었습니다....

그냥 골프채를 바꿨을 뿐인데 허허...

 

사용해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마치 마스터키를 갖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무슨 치트키 쓴 것 마냥 쭉쭉 잘 날아가는데 속이 다 시원하고 점점 골프가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구입해야할 때 주의점이 있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서 짝퉁 제품들도 판매 되고 있는데요.

국내 정식 수입 업체에서 구입하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삼양 인터내셔널에서 정식으로 수입하고 있어요.

 

핑 G425 MAX 드라이버 후기

이렇게 초보 골퍼에게 추천하는 관용성 최고인

핑G425 MAX 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결론. 핑은 역시 핑이다. 근데 더 좋은 핑이다!

혹시 본문 내용과 관련해서 관심있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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