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닌텐도 스위치 버전 플레이 소감 (Overwatch2)

오버워치2가 출시되고 많은 분들이 복귀하여 즐기고 있죠.

저도 다시 오버워치2를 즐기고 있는데요.

 콘솔버전도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해서 집에있는 닌텐도 스위치에 오버워치2를 설치해봤습니다.

오버워치2 닌텐도 스위치 버전

1. 기본 30프레임으로 동작한다.

역시 휴대기기로 동작하다보니 30프레임이 한계입니다.

 리소스를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10프레임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독모드로 플레이 할 때는 30프레임 고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칭찬할 부분 인 것 같습니다.

게임 최적화가 상당히 좋은 편이고 포트나이트나 에이펙스 레전드의 경우

 

2. 크로스플랫폼 플레이

크로스 플랫폼 프레이 설정

유저 풀이 PC수준으로 두텁습니다. 물론 한국인보다 외국인 유저 풀이 두터운데요.

플스, 엑박, 스위치 3기기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옵션을 끈다면 닌텐도 스위치 유저끼리만 플레이 합니다.

 다만 친구 등록 된 PC유저가 있다면 함께 플레이 가능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키마, 패드 조작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오히려 키마 유저한테 털릴 수 있거든요.

3. 게임패드로 조작

다른 콘솔 게임기와 마찬가지로 FPS 게임을 패드로 조작해야하죠.

 이런 불편함 때문에 한국인은 키마가 되는 PC버전을 즐기지만 의외로 게임패드로 플레이하는 프로게이머가 있을정도로 적응의 문제라고 봅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장점은 컨트롤러 안에 내장 되어있어서 듀얼센스, 엑박패드보다 조준이 편합니다.

그리고 게임패드의 경우 조준보정 기능 편의성도 제공해주는데요.

말 그대로 적 타겟을 조준선 근처에 갖다대면 자동으로 조준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지 못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PC버전은 워낙 고인물들이 많아서 게임하다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요. (브론즈입니다.)

그런데 스위치로 하니까 제가 제일 잘하는 사람이 되어있더군요...

아마도 스위치는 자이로 센서 조준을 지원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4. 배터리 시간

닌텐도 스위치로 오버워치를 즐기는 가장 큰 이유는 휴대용 기기로 밖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어찌보면 유일하게 오버워치2를 휴대용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기이기도 합니다.

빠른대전 화물밀기 1매치를 해봤는데요.

빠른 대전 1판 후 배터리 잔량

1세대 닌텐도 스위치 기준 약 13~15% 배터리가 소모 되었습니다.

화물밀기 빠른대전이 대략 10분정도 소요되니까

오버워치2를 휴대모드로 즐긴다면 1시간만에 방전이 되겠네요.

배터리 개선판을 이용한다면 그래도 2시간은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도 당연한게 풀로드로 팬이 돌아가는게 느껴집니다.

5. 계정 연동

배틀넷 계정 연동이 됩니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가입을 하지 않아도 블리자도 자체 서버로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배틀넷 데이터 연동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배틀패스 경험치 작업을 해야할 때 간단하게 스위치로 플레이 가능하니까 접근성이 좋더라고요.

무려 밖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건 스위치만의 장점이니까요.

물론 오버워치 게임이 저사양이라서 노트북으로도 플레이 가능하긴 하지만요.

이렇게 오버워치2 닌텐도 스위치 버전 플레이 소감을 정리해봤습니다.

저는 가볍게 게임을 즐기고 싶을 때 닌텐도 스위치로 하는 편 입니다.

누워서 오버워치2를 할 수 있다는거 이거 정말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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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버워치2 닌텐도 스위치 버전 플레이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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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