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오프사이드 기준 팔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오프사이드 장면 중에 헷갈리는 분들이 많았죠.

아래 사진을 봅시다.

사우디 아르헨티나 경기 오프사이드 장면

이 장면은 아르헨티나의 오프사이드 파울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팔이 튀어나온건 오프사이드가 아니지 않냐?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럼 이 장면이 왜 오프사이드 파울일까요?

축구 오프사이드의 정확한 룰은 아시다시피,

팔을 제외한 머리, 몸통, 다리, 발이 상대 수비보다 앞에 있으면 안됩니다.

FIFA에서 몸통의 범위는 어깨까지 포함됩니다.

핸드볼 파울 규정은 겨드랑이부터 시작되는 팔부터 손까지 내려오는 면적입니다.

즉, 정리하면 어깨로 공이 닿아도 핸드볼 파울이 아니며 어깨로 골을 넣어도 골로 인정이 된다는 것이죠.

어깨가 상대 수비수 보다 앞에 있다.

위의 사진 장면은 팔이 앞에 있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깨가 앞서 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파울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프사이드 기준 팔이 허용되는지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해서 관심있는 분은 아래 내용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