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피부에 생긴 종양 암으로 발전할까요?

만약 강아지 피부에 종양같은 것이 생긴다면 얼른 근처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강아지 다리에 생긴 종양

일반 피지, 지방낭종이라면 건강에 이상없지만 해당 종양이 암과 같은 종양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명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선 병원 한군데만 가지말고 여러군데를 다녀볼 것을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수의학적 전문지식을 모르는 사람한테서 쉽게 사기 치는게 가능한게 그쪽 업계이기 때문이죠. 사람을 다루는 의사는 조금만 잘못된 걸 알아도 금방 공론화되지만 아직 동물 병원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만약 악성 종양이 발견되었을 경우 이미 갈 때까지 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 종양이 발견된걸 인지했을 때 이미 몸안에 종양으로 가득 퍼져있어서 손을 쓸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대부분 노견이기 때문에 자칫 수술 받다가 죽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종양을 제거 하더라도 항암치료 받는 과정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이건 사람도 견디기 힘들정도로 아프고 힘들죠.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견주도 마음 아파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종양 제거 수술비 300만원

그 후 약도 처방 받아서 복용시켜야하는데요.

약값 4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럼 총 700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만약에 항암치료를 진행할 경우 수술비 + 20일 입원비 + 항암치료 비용까지 다 고려하면 1,000만원 이상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암에 걸리는 대부분이 10살 이상 노견인 점을 생각한다면 입원 기간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안락사를 진행한 강아지

물론 이는 동물병원 마다 가격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암의 경우 언제든지 다른 부위에 전이 되거나 재발할 위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반려동물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절대로 만만한 비용이 아니므로 진지하게 안락사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안락사를 고려하기엔 그동한 함께한 시간과 추억 때문에 쉽게 결정을 하기 어렵죠.

다른 대안은 먹는 진통제와 마약성 진통제 주사를 놔주는 것입니다.

항정신성약물이기 때문에 따로 처방전을 받는 것은 어렵고 병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맞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