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병원 내과? 피부과?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

대상포진 치료 병원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어린시절 수두에 걸렸던 환자라면 몸이 회복되고 난 후 바이러스가 뇌, 척수 부위에 잠복을 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척수에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피부 밖으로 물집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 대상포진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이 발병하기 전에 통증이 먼저 생기는데요.

이럴때는 내과, 통증의학과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출처 : MAYO Clinic

그리고 물집이 생긴 상태라면 어느 신체부위에 물집이 생겼는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서 눈 쪽에 수포가 생겼다면 안과,

생식기에 생겼다면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을 방문하는 것이죠.

 그 외에 일반적인 피부 부위에 생겼다면 피부과에 방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생긴 수포는 자연 치유가 될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죠.

정리하자면 수포가 발병 된 부위에 따라서 병원에 방문하면 되며 일반적으로 통증의학과, 피부과에서 진료를 합니다.

대상포진 증상

1. 신체 일부분의 화상을 입은 듯한 통증이 느껴짐
2. 피부에 물집 증상이 생김
3. 물집이 생긴 부위는 가려움증, 따끔 거림
4. 독감처럼 몸살을 앓고 몸에 열이 남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50세 이후 연령대, HIV 환자에게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수포가 생기기 전에 몸살을 앓기 때문에 대상포진이라는 걸 모른채 몸살감기에 걸린 것이 아닐까? 착각을 할 수 있는데요. 몸살을 앓고 난 후에 몸에 물집이 생긴 걸 확인하였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방법

출처 : MAYO Clinic

현재의학기술로는 대상포진을 완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하며 대상포진이 재발하지 않도록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1. 항바이러스 약물 :
    아시클로비르(Acyclovir), 발라시클로비르(Valacyclovir), 팜시클로비르(Famciclovir)
2. 진통제 :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오피오이드, 트라마돌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서 약물의 종류 및 투여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상포진이 걸렸을 때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 그리고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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