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로고의 의미 (Louis Vuitton Logo)

루이비통의 'LV' 로고는 루이비통의 창립자인 '루이 뷔통(Louis Vuitton)'의 이름의 앞 글자만 따와서 지은 로고입니다.

이런 로고를 만드는 이유는 초창기 루이비통이 트렁크 가방을 판매했을 때 가품이 너무 많아서 곯머리를 앓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품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종의 정품 인증 홀로그램과 같은 기능을 하였던 것이죠.

초창기 루이비통의 로고는 'LV'가 새겨진 형태가 아니었는데요.

루이비통 하면 체크무늬가 대표적이죠.

루이비통 스피디백에 사용된 캔버스 패브릭

캔버스 섬유로 만들어진 이 무늬는 일종의 루이비통의 상징과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캔버스 무늬 한쪽 구석에 소박하게 새겨져있는 'Louis Vuitton'의 이름. 사실 이 무늬 자체도 프랑스 특허청에 특허를 받은 무늬였기 때문에

마치 버버리 하면 떠오르는 그 무니가 떠오르 듯이 말이죠.

가죽에 새겨진 루이비통 체크무늬

현재는 실제 패브릭 소재를 사용하기 보다는 가죽에 체크무늬만을 새겨서 나오는 모델들이 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새겨졌던 루이비통의 필체를 따와서 현재 루이비통의 로고로도 쓰이고 있죠.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LV' 로고는 더 나중에 탄생하였습니다. 창립자인 '루이 뷔통'이 70세 나이로 사망하면서 그의 아들인 조르주 루이 뷔통이 가업을 물려받게 되는데요. 조르주는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서 새로운 가죽 디자인을 개발하게 됩니다.

LV와 함께 새겨져있는 꽃모양의 문양은 실제로 루이뷔통이 살던 저택 부엌에 있던 타일 무늬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만들게 된 것 입니다.

이렇게 루이비통 로고 의미에 대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혹시 본문과 관련해서 관심 있는 분은 아래 내용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