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페퍼로니 피자 버거 먹은 후기
맥도날드에서 월드컵 시즌으로 기간한정 메뉴가 나왔죠.
언제까지 판매하는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1분기 까지만 판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도날드는 기간한정 메뉴를 1분기 별로 새로 내놓기 때문에요.
한가지 의아했던 점은 도대체 페퍼로니 피자와 이번 월드컵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페퍼로니 피자는 미국식 피자인데 전혀 카타르 월드컵이 떠오르질 않더군요.
그냥 햄버거 번만 축구공 모양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지난 러시아 월드컵 때도 저런 햄버거 번 모양으로 판매 한 적 있었거든요.
맥도날드 페퍼로니 피자 버거 먹어본 소감
매우매우 고퀄리티 피자 빵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일단 묵직합니다.
개인적으로 쿼터파운더치즈버거를 좋아하는데요.
딱 햄버거를 집어들었을 때 거의 비슷한 묵직함이 느껴지더라고요.
토마토 피자 소스
베샤멜 소스
2가지 소스가 들어있는데요.
이건 라자냐를 만들때 사용하는 조합이거든요.
뭔가 미국적이면서도 이탈리아 같은 느낌 참 뭐라고 얘기해야 할 지 모르겠는 퓨전 햄버거 입니다.
안에 페퍼로니가 꽤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짭짤한 맛이 강하더라고요.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다른 맥도날드 햄버거 메뉴보다 염도가 높게 나올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너무 짜서 못먹겠다는 수준은 아니고 짭쪼름한 외국 감자칩을 먹는 수준의 염도 였던 것 같습니다.
패티 2장 + 페퍼로니 조합은
콤비네이션 피자를 먹는 느낌이네요.
여기에 올리브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다음에 주문했을 때 직접 올리브를 넣어서 먹어야겠네요.
저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런치 세트로 7,200원에 구입했는데요.
한번쯤은 먹어 볼 만한 맛인 것 같네요.
햄버거를 먹었는데 피자맛이 나는 신기한 메뉴 ㅋㅋㅋㅋ
이렇게 맥도날드 페퍼로니 피자 버거 먹은 후기를 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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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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