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더블 비프 미트 칠리버거 후기

평소에 햄버거를 좋아합니다.

거의 매일 먹는 수준.

운동도 꾸준히 하는 편이라서 체중 조절을 하면서 먹고 있죠.

맥도날드 시즌 메뉴가 나올때마다 한번씩 먹는 편인데요.

맥도날드 더블 비프 미트 칠리버거 후기 (1)

이번에도 계절 메뉴로 더블 비프 미트 칠리 버거가 나왔길래 먹어봤습니다.

포장상태는 빅맥,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랑 비슷하네요.

햄버거가 두꺼운 편인가 봅니다.

 

맥도날드 더블 비프 미트 칠리버거 후기 (2)

 버거번은 참깨빵으로 되어있고 소스가 2가지가 들어간게 보이죠? 흰색 소스와 빨강색 소스가 같이 뿌려져있네요.

지난번에 페퍼로니 피자버거를 먹었을 때도 2가지 소스 조합이었는데요.

아마도 비슷한 소스인 것 같습니다.


라자냐

2가지 소스가 들어간 조합은 라자냐에도 저런식으로 들어가거든요.

흰색 소스는 베샤멜 소스

빨강색은 볼로네이즈 소스

이렇게 들어간 조합이 라자냐인데요. 과연 어떤 맛이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맥도날드 더블 비프 미트 칠리버거 후기 (3)

맛은 라자냐 햄버거를 먹는 맛이 나네요.

일단 햄버거 조리 퀄리티는 꽤 좋습니다.

버거번도 윤기가 번지르르 하고 고소한 향이 나고요.

패티 두께도 빅맥 패티보다 약간 더 두꺼운 패티를 사용했네요.

체다 치즈는 패티 2장 사이에 들어가 있어서 꾸덕꾸덕한 맛을 잘 살렸고요.

라자냐 처럼 1층엔 베샤멜 소스 꼭대기 층엔 볼로네이즈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더블 비프 미트 칠리버거가 아니라 라자냐 버거라고 칭해도 될 정도네요.

라자냐 파스타, 모짜렐라 치즈 대신에 버거번, 체다치즈가 들어간 조합.

라자냐의 하위호환 느낌이 납니다.

 

맥도날드 더블 비프 미트 칠리버거 후기 (4)

지난번에 먹었던 페퍼로니 피자버거는 뭔가 이탈리아 + 미국적인 음식 맛이었는데요.

얘는 좀 더 이탈리아 같은 느낌이 납니다.

안에는 햄버거 패티 뿐만 아니라 베이컨도 들어가 있어요.

 

맥도날드 더블 비프 미트 칠리버거 후기 (5)

위에 볼로네이즈 소스가 뿌려져있다보니 볼로네이즈 파스타 맛도 납니다.

사실 볼로네이즈와 라자냐의 맛은 거의 차이가 없긴해요. 같은 소스를 사용하니까요.

저렴하게 볼로네이즈, 라자냐를 먹고 싶은 분이라면 괜찮은 선택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먹어본 소감 정리

먹을만하다. 계절 상품으로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맛.

그러나 예상이 되는 그 맛이다.

볼로네이즈 파스타를 햄버거 형태로 먹는 느낌

라자냐를 먹는것과 흡사하다.

페퍼로니 피자버거랑 비슷한 맛이다.

 

맥도날드 더블 비프 미트 칠리버거 후기 (6)

이렇게 맥도날드 더블 비프 미트 칠리버거 후기를 정리했습니다.

혹시 본문 내용과 관련해서 관심있는 분은 아래에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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