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발열 맥세이프 스마트폰 쿨러 추천 플라이디지 사용기 FLYDIGI B5X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분은 알겠지만 발열이 미친듯이 발생합니다.
특히 원신게임 돌리면 이러다가 터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발열이 심한데요.
그래서 외부 쿨러를 부착하는 제품을 찾다보니 발견했네요.
맥세이프 전용 스마트폰 쿨러 제품을요.
맥세이프 쿨러 플라이디지 B5X
맥세이프 부착형태로 되어있어서 아이폰 모델은 별도의 고정장치 없이 편하게 고정 시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75g 입니다.
옆모습. 전원 버튼과 USB C타입 포트가 있죠.
디자인이 심플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제품을 구입하면 자석스티커도 같이 주는데요.
맥세이프가 아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도 사용할 수 있게 동봉 되어있는 것 같아요.
부착 부위가 상당히 차갑습니다. |
전원을 켜자마자 몇초만 지나도 이렇게 결로현상이 생기는데요.
아마도 펠티어 소자가 있는 쿨러인 것 같습니다.
시원한 수준이 아니라 얼음을 만지는 느낌입니다.
엄청 차가워요.
1. 동적 팬속도 조절
여태까지 나온 스마트폰 쿨러들은 고정된 RPM으로만 동작했습니다.
팬속도 고정의 단점은 소음이죠.
그런데 이 제품은 온도 감지 센서로 뜨거운 상태 일 때만 팬이 빠르게 돌아갑니다.
마치 컴퓨터, 노트북 팬과 비슷하죠.
그렇다보니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네요.
배터리 전기 사용도 그만큼 적겠죠.
2. 소음
앞에서 얘기한것 처럼 동적 팬속도 기능으로 소음이 크게 줄었지만 기본적인 팬소음도 상당히 조용합니다.
최대 속도로 돌아갈때도 경량 노트북 팬소음 정도? 닌텐도 스위치 독모드 상태였을 때 풀클럭으로 구동될때 들리는 팬소음 수준입니다.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3. 쿨링 성능
가장 중요하죠.
원신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13은 5분만 해도 쓰로틀링이 걸리면서 버벅였는데요.
버벅이는것도 문제인데 화면이 어두워지면 진짜 짜증나거든요.
그런데 쿨러를 끼우고나면 30분 넘게 게임해도 끊기거나 쓰로틀링 없이 쾌적하게 게임이 가능했습니다.
진짜 물건이네요.
이 밖에도 팬리스 노트북, 아이패드 태블릿 쓰는 분은 완전 추천합니다.
다른 기기에도 같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아쉬운 점
외부 전력을 공급 시켜야만 작동되는건 단점 같습니다.
펠티어 소자가 있어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요.
보조배터리에 연결시켜서 써야겠더라고요.
이렇게 플라이디지 B5X 사용기를 정리했습니다.
혹시 본문 내용과 관련해서 관심있는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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