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서치콘솔 검색제외 방법 (색인삭제)

구글서치콘솔 페이지 색인 삭제 하는 방법

해당 본문은 구글 검색엔진에 등록된 글을 지우는 방법입니다.

만약 블로그에 쓴 글을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고 싶은 분이라면 반드시 해야하는 절차이죠.

또는 민감한 페이지(성인, 도박 등)를 실수로 업로드 했을 때 도메인 지수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색인 삭제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1. 구글 서치콘솔 메인화면에 좌측을 보면 '색인생성 - 삭제' 클릭 해줍니다.

2. '요청'을 클릭합니다.

3. '일시적으로 URL 삭제' 탭을 클릭 후 삭제할 페이지 주소를 입력해줍니다.

일시적으로 URL 삭제 - 구글 검색 색인을 완전히 차단시킵니다.

캐시된 URL 삭제 - 검색 색인 노출이 되지만 아무런 정보가 없이 남아있는 상태가 됩니다. 콘텐츠의 일부만 수정하려는 분들이 사용하는 탭입니다.

이 URL만 삭제 - 입력한 주소 페이지만 삭제 됩니다.

이 접두어가 포함된 모든 URL 삭제 - 카테고리 또는 홈페이지 전체를 삭제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예시로 위의 캡쳐화면 처럼 도메인 주소를 입력한다면 홈페이지가 통째로 색인을 삭제 합니다.

이 방법은 6개월 동안 검색엔진에 노출이 안되도록 일시적으로 막아놓는 방법입니다.

6개월이 지나고 나면 다시 구글 검색 노출이 됩니다.

그 기간 동안 페이지 관리자는 글을 삭제하려 '404 Not Found',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를 반환시키면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색인 삭제를 하면 구글 검색 지수 저하 없이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네,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검색 상위 노출이 된 페이지가 있다고 칩시다.

'서울 가는 방법' 이라는 글이 상위 노출이 된다고 쳤을 때,

사람들이 해당 글을 클릭하고 '404 Not Found'를 확인했다면 1초만에 페이지를 이탈하게 됩니다.

구글 검색엔진 알고리즘은 체류시간을 계산하여 이 사이트가 신뢰성이 있는지 체크를 하는데요. 이렇게 빠르게 이탈하는 사용자가 늘어날 경우 사이트의 신뢰도는 하락하며 자칫 도메인 점수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페이지를 삭제하고 싶다면 색인 삭제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구글 서치콘솔에서 색인 삭제 방법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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