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치료 잘하는 병원 (서울대병원, 아산병원)
암에 걸리면 참 걱정이 많죠.
그나마 다행이라고 봐야 할 지 간암의 경우 다른 암보다 생존율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한국 간암 수술은 세계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016년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세계 간암 수술 사망률이 가장 낮은게 한국이라고 합니다.
전세계 8개국 평균 100명당 2.8명.
한국 간암 수술 사망률 100명당 0.9명.
3배 차이가 날 정도로 한국의 간암 수술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죠.
그 중에서 간암 수술로 유명한 병원을 정리하였습니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간암센터
방사선 색전술 500례 이상 (아시아 최초)
간에 방사성 물질을 주입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법. 2015년 부터 시작.
기존 비수술치료인 '간동맥화학색전술'에 비해 부작용이 덜해 시술 다음날 바로 퇴원 가능. 건강보험급여 적용 가능.
암 종양의 크기가 5cm 이상일 경우 간절제술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부작용이 덜하다는 점이 장점.
해당 시술 분야 전세계 최우수 센터 8곳 중 한국에 유일한 병원.
서울아산병원 간암센터
1992년을 시작으로 간이식 총 8,000례 이상. (세계 최초)
생체 간이식 6,658건
뇌사자 간이식 1,342건
간이식 생존율 98%
심지어 92년에 이식받으신 분은 현재도 잘 살고 계심.
94년 국내 최초 소아 생체 간이식 환자 분도 역시 잘 살고 계심.
면역 거부 반응으로 인한 ABO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간이식 세계 최다 기록
간이식 기증 사망자, 합병증 0명.
2015년 미국 미네소타 대학병원에 간이식 수술 전수.
간동맥화학색전술 10만례 이상.
간암 중증도에 따른 생존율
1기 - 64%
2기 - 59%
3기 - 30%
4기 - 2~9%
수술 후 5년 이상 생존율
38.7%
중증도에 따른 분류
1기 - 74%
2기 - 59.1%
3기 - 29.5%
4기 - 다른 장기 전이 無 9.3% / 다른 장기 전이 有 2%
(출처 : 대한간암학회)
5년 이상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 되기 때문 및
간암 치료는 최근에 치료 방법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시도해볼 수 있는 수단이 많아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큰 걱정하지 마시고 치료 이후에 어떻게 건강관리를 할 지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암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도 영향이 있지만 '스트레스'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