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딸의 효과 건강에 더 좋은가?

금딸의 효과

결론부터 얘기하면 금딸을 하는 것이 건강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 위안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2019년 알려진 논문에 따르면 운동 전날밤의 활동은 운동 능력과 연관성이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전날밤에 그 행위를 하고 다음날 푸쉬업, 순발력, 제자리 점프등 운동을 측정하였는데요.

금욕을 했을 때와 안했을 때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금욕을 했을 때 운동능력 비교 (논문저자 : Gerald S. Zavorsky, PhD)

물론 해당 논문은 금딸해제 후 7시간 뒤에 운동 능력을 측정한 자료 이므로 금딸해제 후 바로 운동 능력을 측정할 때 자료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알 수 있는 건 자기위안 후 충분한 휴식기간을 갖는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죠.

논문의 원본 내용이 궁금한 분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기위안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적절한 자기위안은 정자의 형태와 정액량을 정상적인 범위로 유지시켜주며 백혈구 수를 증가 시켜준다고 합니다.

오히려 월 21회 이상 자기 위안을 하는 남성은 전립선 암의 위험도가 20%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일주일에 몇 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루에 3번을 하기도 하며 어떤 사람은 1주 또는 1개월에 1번 하는 경우도 있죠.

모두 정상 범위 입니다.

이는 사람의 체질, 성향에 따른 차이일 뿐이며 너무 많이 한다고 해서 건강에 나쁜 건 전혀 없습니다.

다만 많이 할 경우 성적 감각이 저하되어 발기부전, 지루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욕을 하는 것은 남성 지루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 중에서 대표적인 원인은 과도한 도파민 분비로 인해 성적 감지의 역치값이 높아진 이유가 있습니다. 너무 강한 자극에 익숙해져서 더 큰 자극이 아니면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치료과정에서 영상물 시청 금지, 금딸을 제안하는 등의 방법으로 실제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