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원인 증상 및 영양제 추천
전립선비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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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원인
전립선 비대증의 직접적인 원인은 테스토스테론(DHT)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DHT' 라고 불리는 남성호르몬은 다른 남성호르몬과 다르게 근육 성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탈모, 전립선 비대증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호르몬 입니다.
20~30대 청년기까지는 탈모나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없었다가도 나이가 들면 'DHT' 비율이 높아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아저씨 호르몬' 이라고도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나이가 약 50세 정도 되면 '갱년기'가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 분비량보다 많아지는데 이러한 호르몬 영향으로 인해 성격의 변화와 신체변화가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며 이시기는 호르몬으로 인해 신체변화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 배뇨 시 나오지 않음 : 화장실 앞에서 소변 배출을 시작했는데도 나오지 않고 오랫동안 기다려야합니다.
- 가늘어진 소변 줄기 : 요도의 압박으로 인해 소변 흐름이 약하거나 느려질 수 있습니다.
- 긴급한 배뇨감 : 방광에 대한 전립선 비대증의 압력은 방광이 가득 차 있지 않더라도 강력하고 갑작스러운 배뇨 욕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밤낮으로 더 자주 소변을 봐야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려움 : '야뇨증'이라고도 불리는 증상입니다. 밤이 되면(특히 수면 중)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됩니다. 부교감 신경은 방광을 수축하는 신호를 보내는데 이 때문에 소변이 자주 마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 잔뇨감 : 요도가 막히면 방광을 완전히 비우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소변을 끝내도 완전히 끝나지 않은 것 같은 찝찝함을 느끼게 됩니다.
- 배뇨 중 더 힘을 주게 됨 : 평소처럼 소변이 나오지 않다보니 아랫배에 더 힘을 주게 됩니다.
- 소변 줄기가 끊어지거나 가늘어짐 : 소변의 흐름이 갑자기 시작되었다가 멈추거나 약해지는 등 원활한 배출이 되지 않습니다.
- 배뇨 시 통증 : 배뇨 시 강한 압박으로 인해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함을 유발하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전립선염, 전립선암으로 진전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 해야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비대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 아연(Zinc) : 아연은 전립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아연 보충제를 복용하면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서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쏘팔메토(Saw palmetto) : 쏘팔메토는 BPH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허브의 일종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기여하는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을 차단하여 도움을 주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 라이코펜(Lycopene) : 라이코펜은 토마토와 기타 붉은색 과일 및 채소에 고농축되어 있는 일종의 항산화제입니다. 이탈리아는 토마토를 주식처럼 먹다보니 남성생식질환에 대한 질병이 낮은 이유도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의 영향입니다.
- 베타-시토스테롤(Beta-sitosterol) : 베타-시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과 구조가 유사한 식물성 스테롤의 일종입니다. 콜레스테롤 흡수를 차단시키고 체내 DHT 수치를 감소시켜 전립선비대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비타민 D : 비타민 D는 뼈 건강 및 면역 기능을 포함하여 신체의 다양한 과정에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낮은 수준의 비타민 D가 BPH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생활습관
과식 및 음주 금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죠.
대부분 전립선비대증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발생하는데 몸에 지방량이 많을 수록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지방량이 많은 이유도 여성호르몬
과식을 하게되면 체중이 늘어나게 되니 그만큼 몸에 지방이 축적되고 체내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납니다.
음주는 술 자체에 탄수화물 덩어리 입니다. 탄수화물은 몸에 내장지방을 빠르게 축적시키는 주범이고 그렇게 쌓인 지방은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근력 운동
일반적으로 남성호르몬은 고환에서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고환에서 생성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은 전체 분비량의 20% 수준입니다. 나머지는 뼈와 근육에서 남성호르몬이 생성되죠.
뼈가 튼튼하고 근육이 클 수록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많아집니다. 이는 갱년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50대 남성의 경우 근육량이 줄어들어서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근력운동은 이런 호르몬 밸런스를 유지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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